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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과 AI, 스마트폰 시장 견인한다

2017.09.06 Julia Talevski   |  ARN
AR과 AI의 새로운 개발 및 호환성으로 모바일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 증강현실(AR) 사용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 회사인 텔사이트(Telsyte)에 따르면, 올해는 호주 스마트폰 판매가 강세를 띠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호주의 새로운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 조사(2017-2021)에서 2017년 상반기 스마트폰 440만 대가 팔렸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나 늘어난 숫자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 화웨이, 오포(Oppo) 등 3대 공급사에서 5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텔사이트는 올해 3개 모델 이상의 새로운 아이폰 출시와 구형 모델의 저가 유지로 애플이 하반기에 시장의 선두 주자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하반기에 약 470만 대의 스마트폰 판매가 예상된다.

모바일 서비스 업체의 노후화된 핸드셋, 공격적인 마케팅, 최신 iOS 11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는 약 100만 명의 실제 아이폰 사용자도 스마트폰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과 AR의 새로운 기능 중 일부도 스마트폰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호주 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은 포켓몬고, 스냅챗, 페이스북 사진 필터와 같은 스마트폰에서 AR 유형 기능을 사용해 보았다. 이는 보편적인 AR과 게임 분야다. 이밖에 내비게이션, 교육, 쇼핑/소매, 커뮤니케이션은 앱 개발자들로부터 일찍부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텔사이트 수석 애널리스트인 앨빈 리는 애플의 AR킷(ARKit)과 구글의 AR코어(ARCore)가 더 향상된 AR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여 2018년에 급속도로 확장될 수 있는 인지도와 사용법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의 절반 이상이 현재 애플의 AR킷을 지원할 수 있지만, 구글의 AR코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10% 미만이다.

애플은 차기 아이폰과 업데이트된 애플워치를 공개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에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새로운 주요 제품인 메이트 10(Mate 10)에 다음달에 출시할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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