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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프리패칭 기법 적용해 외부 웹사이트 로딩 시간 단축

2016.09.01 편집부  |  CIO KR
페이스북이 모바일 앱에서 외부 웹사이트 접근 시 소요되는 로딩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미리 읽어 들이는 ‘프리패칭(prefetching)’ 기법을 페이스북의 인앱(in-app) 브라우저에 적용해 사용자가 외부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시간이 30% 가량 줄였다는 설명이다.

페이스북은 새로운 업데이트로 모바일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비즈니스들이 더욱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의 분석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기로 페이스북 모바일 앱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중 약 37% 가량이 외부 웹사이트로 전환되는 시간이 3초 이상 걸릴 경우 브라우저를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지 않은 웹사이트들은 소비자의 모바일 구매 경험을 해칠 수 있고, 비즈니스는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방문자가 로딩 시간 중 이탈할 경우 광고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페이스북은 외부 웹페이지를 띄우는 시간이 30%나 줄어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중도에 떠날 위험을 낮추는 것은 물론이고 모바일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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