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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범하는 인맥관리의 치명적인 5가지 실수, 그리고 해결안

2014.10.17 Sharon Florentine  |  CIO

인맥관리란 친구, 동료, 지인 등 자신과 정보 및 조언을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지인에게도 소개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구축을 의미한다. 키스톤 어소시에이츠(Keystone Associates)의 고객 서비스 수석 부사장 제인 맷슨은 인맥관리가 결과적으로 딱 맞는 직장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만 많은 구직자들이 이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은 맷슨이 말하는 인맥관리와 관련된 5가지 실수와 그 해결 방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완벽한 일자리를 찾는데 인맥관리가 핵심이라는 말은 수 없이 들어 왔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맥관리가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원하는 대로 끝내고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직업이 있더라도 새로운 인맥을 찾고 관계를 맺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맷슨은 강조했다.

우선 관계를 이용해 직업을 찾는 것과는 별개로 관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맷슨은 당부했다. 오랫동안 연락과 관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했다면, 정말로 필요할 때 지인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수 1: 링크드인 친구 맺기에만 급급
링크드인은 현존하는 주요 가상 인맥관리 툴 중 하나지만, 의도한 대로 사용할 경우에만 효과를 발휘한다. "사람들은 종종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명함을 모으거나 행사장에서 소개를 받은 후, 새로운 지인과 링크드인으로 친구를 맺는다. 시작은 좋지만 대부분의 상호작용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멈추게 된다. 지인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자신의 프로필을 업데이트 하여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맷슨이 말했다.

프로필에는 솔직하게 사람들이 자신의 개인적인 것과 직업에 관해 알아 줬으면 하는 것들을 반영해야 하며, 많은 조직들이 단지 기술뿐만이 아니라 문화적 적합성과 가치도 고려하여 고용을 결정하고 있다.

"물론, 자신이 불편하게 여기는 것들을 공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기업들은 이력서가 아니라 인간을 고용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맷슨은 충고했다. 처음부터 지인들과 관계를 맺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면 나중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그들의 도움이나 관계가 필요 없더라도, 처음에 노력을 해 두면 나중에 꼭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직접 만나거나 온라인으로 연락하는 지인의 경우, 맷슨은 항상 개인정보에 지인과 관계를 원하는 이유와 이것이 자신의 직업상 목표와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기록해 두라고 조언했다. "개인적으로 관계가 왜 이익이 된다고 생각되지를 기록해 두라. 꼭 자신에 관한 것일 필요는 없다. 그들에게 도움을 제안하거나 자신의 지인을 소개해 줄 수도 있다. 또한 반드시 그들이 자신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 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맷슨은 말했다.

링크드인 그룹은 좋은 인맥관리의 장이 될 수 있지만, 그룹에 가입만 하고 구석을 찾아 다니거나 상호작용을 중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댓글을 달고 질문을 던지며 관련된 기사나 생각을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고 맷슨은 전했다. 그러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면서 인맥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실수 2: 인맥의 중심은 바로 나!
특히 직장을 찾을 때 자신의 기술, 지식, 경험에 관해 상대방이 원하는 사실, 수치,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 등을 밝히는 대화에 참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지원자들은 지인들이 처음부터 자신에 관해 모든 것을 알고 있기를 바란다. "중요한 것은 한 걸을 물러나 먼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처음에 경력을 어떻게 시작했는지에 초점을 둔다. 그들의 노력과 재주를 칭찬한다. 그리고 나서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좋은 사람을 어떻게 고용하는지, 고용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직무가 비어 있으며 자신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질문한다"고 맷슨은 말했다.
맷슨이 말하는 또 다른 팁은 대화 중 그들의 이름을 이용해 개인적인 상태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해당 지인이 자신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준비를 하되 지나치게 티를 내지는 않도록 한다.

"대화가 끝을 맺을 무렵 반드시 항상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라고 질문해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나서 상대방이 내 준 시간에 감사하는 손 편지를 보낼 준비를 한다. 작은 선물도 아주 좋다. "5달러짜리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도 아주 좋다. 마지막 여운을 길게 줄 수 있다"고 맷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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