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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애플리케이션 / 오픈소스

레드햇,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4.2 출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반 강화"

2018.05.17 편집부  |  CIO KR
레드햇이 커널 기반의 가상머신(KVM)으로 구동하는 가상화 플랫폼 최신 버전인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Red Hat Virtualization) 4.2를 공식 출시했다.

엔터프라이즈급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4.2는 간소화된 유저 인터페이스에서 가상 네트워킹 관련 새로운 기능에 이르기까지 주요 제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과 레드햇 하이브리드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플랫폼인 레드햇 클라우드 폼즈(Red Hat CloudForms)로 구성된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스위트(Red Hat Virtualization Suite)도 같이 출시됐다.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최신 버전은 보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픈소스 패턴플라이(PatternFly) 프로젝트를 사용한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UI는 레드햇 클라우드폼즈를 포함한 다른 레드햇 제품군에 통일된 룩앤필을 제공한다. 유저들이 기본 기능을 새로 배우지 않고도 간편하게 관리 도구들을 사용함으로써 IT 운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4.2의 새로운 재해 복구 기능은 네이티브 사이트-투-사이트 페일오버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은 특정 스토리지 벤더와의 통합에 의존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데이터 레플리케이션(data replication)을 통해 기본(primary) 및 페일오버 사이트의 스토리지를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레드햇 앤서블 플레이북과 롤(Red Hat Ansible Playbooks and Roles)이 추가돼 데이터 복구 과정에서 페일오버 및 페일백을 자동화함으로써 사람으로 인한 데이터 및 운영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오픈 가상 네트워크(Open Virtual Network, OVN)이 오픈 가상스위치(Open vSwitch)를 통해 네이티브 SDN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과 통합되었다. 자동화된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및 외부 네트워크 제공자를 위한 뉴트런(Neutron) 호환 API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셀프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관리자가 사용자의 추가 인프라스트럭처 요청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되었다.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4.2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한층 확장해 고객에게 엔비디아와 시스코의 새로운 통합 기능을 포함한 추가적인 IT 관리와 설정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및 세그멘테이션 자동화 측면에서 혜택이 있는 시스코 ACI 통합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가상 GPU(vGPU)도 지원돼 원격 사용자가 향상된 성능을 경험하고 물론 물리적 인프라스트럭처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4.2는 개별 제품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통합 제품 그리고 레드햇 클라우드 스위트 및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 스위트에 포함돼 출시된다. 기존 고객은 레드햇 고객 포털에서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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