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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VM웨어 솔루션과 결합한 통합 포트폴리오 발표

2017.09.01 편집부  |  CIO KR
델 EMC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VM월드 2017(VMworld 2017)’에서 VM웨어 고객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델 EMC는 VM웨어와 공동 전략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이 IT 서비스에 소요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은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VM웨어 솔루션으로 확장된 델 EMC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확장된 HCI 솔루션으로 IT 혁신의 간소화 및 가속화 ▲VM웨어 환경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 보호 ▲델 EMC 파워엣지 탑재한 vSAN 레디노드로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 등을 제공한다.

VM웨어에 적합한 턴키 HCI 솔루션인 델 EMC의 ‘V엑스레일(VxRail)’에 최신 소프트웨어 ‘V엑스레일 4.5(VxRail 4.5)’가 탑재된다. 델 EMC와 VM웨어가 공동 개발한 V엑스레일은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인 ‘vSAN’을 내장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다. 신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V엑스레일은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스피어 6.5’와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vSAN 6.6’ 등 최신 버전에 기반해 간편해진 자동화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테크놀로지를 제공한다.

델 EMC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VM웨어 환경에서 자동화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해 운영을 간편화하고 비용 효율성도 높인다. 또한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인 ‘v스피어’와 결합해 v스피어 유저 인터페이스에서 VM웨어 관리자가 직접 데이터 보호를 관리하게 만들어 절차를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한다.

델 EMC의 14세대 파워엣지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vSAN을 결합한 델 EMC ‘vSAN 레디노드(vSAN Ready Nodes)’는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사전에 테스트와 구성을 마친 상태로 출하, 맞춤형 인프라를 스스로 구축 및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델 EMC는 vSAN 레디노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자사의 모든 하이퍼 컨버지드 포트폴리오에 14세대 파워엣지 서버를 탑재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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