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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O / 보안

"보안, 디자인 단계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바클레이스 시큐리티 CIO

2017.11.29 Brian Cheon  |  CIO KR
바클레이스 시큐리티 CIO 엘레나 코보코가 보안 구축에 있어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녀는 또 보안 탄력성과 대응력, 엔드포인트 보안 수단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보안 누출이 결코 '비즈니스 일상'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 영국 바클레이 그룹 보안 부문 CIO 엘레나 코보코가 먼저 강조한 내용이다.

그녀에 따르면 기업의 비즈니스 임원은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객 기대치 달성 등에 중점을 둔다. 사이버 보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인물이 아니다. 그러나 사이버 위협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고 경제와 시장의 근본 영역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그녀는 지적했다.

코보크는 '방탄'과 같은 인프라스트럭처는 있을 수 없다면서도 종단 간 보안에 중점을 둠으로써 비즈니스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음을 인식하는 한편 공격에 대한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안전 벨트나 에어백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기업의 보안 노력 또한 구축 단계에서부터 검토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보안 제품이 늘어났지만, 또 이로 인해 기업 경영진이 '쇼핑의 즐거움'을 누리게 됐지만 정착 중요한 것을 기업을 보호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녀는 모든 기업이 보안 접근 방식을 개발해 우선 순위에 맞춰 보안 아키텍처를 매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보크는 "사일로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전체적으로 '보안'을 제공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중복 또는 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24/7 운영 방안을 개발하며 사람과 프로세스, 기술의 모든 측면을 감안해야 한다. 결국 기업의 보안 수준은 가장 취약한 지점만큼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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