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캅(
www.inetcop.org)이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온백신(OnVaccine)’을 5월 20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오픈베타 출시 이후 탐지 속도 향상 등 최적화 작업을 거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것이다.
‘온백신’은 아이넷캅의 자체 기술로 꾸준하게 고도화 작업을 거쳐서 완성했으며, 글로벌 보안성능 평가기관인 AV-테스트와 PCSL의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온백신은 머신러닝 보안 엔진과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시켜 악성코드의 실시간 탐지, 루팅 여부 및 취약점을 탐지하고 등급별로 안전도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아이넷캅은 온백신의 출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통합 분석 솔루션인 ‘온앱스캔’과 IPTV, 셋톱박스 전용 보안솔루션인 ‘온백신 for TV’도 베타테스트를 진행해 안드로이드 전문 보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넷캅 유동훈 기술이사는 “보안 프로그램은 과거와 달리 다양하게 변화하는 악성코드에 대해 얼마나 발빠르게 대처하고 예방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신/변종 악성코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