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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모바일

LG전자, 카메라 특화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 출시

2017.01.17 편집부  |  CIO KR
LG전자가 고성능 카메라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을 이동통신업체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LG X300의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흥미로운 사진 촬영 기능들을 탑재했다.



LG만의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인 오토 샷은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자동 인식해 촬영하는 기능이다. 또 제스처 샷은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해 준다.

LG X300은 16GB 메모리를 기본 제공하며, 16:9 비율의 고해상도 사진을 최대 2,380장까지 저장할 수 있다.

LG X300은 8.09mm의 슬림한 두께에 2,500mAh의 대용량 탈착형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 디스플레이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한 곡면 글래스를 적용해 일체감 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후면 커버에 적용된 미세한 패턴은 스크래치와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출하가는 25만 3,000원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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