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1

아이폰 감소했지만 견조, 웨어러블 깜짝 실적··· 애플, 2019년 회계 4분기 실적 발표

Brian Cheon | CIO KR
애플이 회사의 2019년 마지막 회계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아이폰 매출의 감소와 애플 워치 웨어러블 기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회사가 발표한 640억 달러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29억 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4분기 순익은 137억 달러로 주당 3.03달러로 분석됐다. 월가의 예상은 주당 2.84달러였던 바 있다. 

2019년 회계 4분기는 9월 28일로 마감됐다. 신제품 아이폰 11의 판매 기간이 약 2주 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매출은 약 30억 달러 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0% 감소했다. 맥 판매량 또한 5% 줄었다. 

애플 CEO 팀 쿡은 그러나 “아이폰 11이 꽤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라고 언급하며, 매출 손실이 연초 예상한 15% 손실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또 애플의 활성 이용 대수가 모든 지역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들이 구형 아이폰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플의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더 있다. 아이패드 매출은 8%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TV +가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부분은 약 20% 증가한 121억 달러였다. 가장 돋보인 분야는 애플워치, 에어팟, 홈팟을 아우르는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분야였다. 이 범주는 50% 이상 증가한 65억 달러 선을 기록해 태블릿 매출에 육박했다. 호평 받고 있는 신형 에어팟 프로가 제외된 수치라는 점에서 다음 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다음 분기가 더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020년 회계 1분기 매출 예상치는 850억 달러에서 890달러 사이다. 2019년 동기의 84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미중 무역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달성한 이번 4분기 실적은, 애플은 연말 성수기 시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9.10.31

아이폰 감소했지만 견조, 웨어러블 깜짝 실적··· 애플, 2019년 회계 4분기 실적 발표

Brian Cheon | CIO KR
애플이 회사의 2019년 마지막 회계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아이폰 매출의 감소와 애플 워치 웨어러블 기기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회사가 발표한 640억 달러 매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29억 달러를 상회하는 결과다.4분기 순익은 137억 달러로 주당 3.03달러로 분석됐다. 월가의 예상은 주당 2.84달러였던 바 있다. 

2019년 회계 4분기는 9월 28일로 마감됐다. 신제품 아이폰 11의 판매 기간이 약 2주 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매출은 약 30억 달러 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0% 감소했다. 맥 판매량 또한 5% 줄었다. 

애플 CEO 팀 쿡은 그러나 “아이폰 11이 꽤 준수한 출발을 보였다”라고 언급하며, 매출 손실이 연초 예상한 15% 손실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애플 측은 또 애플의 활성 이용 대수가 모든 지역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들이 구형 아이폰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애플의 이번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더 있다. 아이패드 매출은 8% 증가한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TV +가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부분은 약 20% 증가한 121억 달러였다. 가장 돋보인 분야는 애플워치, 에어팟, 홈팟을 아우르는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분야였다. 이 범주는 50% 이상 증가한 65억 달러 선을 기록해 태블릿 매출에 육박했다. 호평 받고 있는 신형 에어팟 프로가 제외된 수치라는 점에서 다음 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다음 분기가 더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2020년 회계 1분기 매출 예상치는 850억 달러에서 890달러 사이다. 2019년 동기의 840억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미중 무역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달성한 이번 4분기 실적은, 애플은 연말 성수기 시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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