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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카메라 개선, 갤럭시 원으로 등장 外··· 삼성 갤럭시 S11 루머 정리

2019.09.19 Brian Cheon  |  CIO KR
2020년 2월 출시가 유력한 갤럭시 S11(갤럭시 원일 가능성 있음)은 종전의 갤럭시 라인업과 다른 방식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출시일과 가격, 제원 등을 포함한 소문을 정리했다. 

먼저 갤럭시 S11은 4종의 색상 옵션, 45W 고속 충전, 향상된 카메라와 같은 노트 10 및 노트 10 플러스의 기능을 계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안타깝게도 헤드폰 잭, 전용 빅스비 버튼, 심박수 센서도 노트 제품처럼 사라질 것이 유력하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65의 형태로 신제품이 적용된다. 일부 시장에서는 해당 시점에 5nm 공정으로 생산될 삼성 엑시노스가 적용될 수 있다. 스냅드래곤 865 칩의 2가지 변종 중 하나는 5G 모뎀을 통합할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5G 모델이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참고로 스냅드래곤 865의 변종 2종은 모두 LPDDR5X 메모리와 UFS 3.0을 지원한다.

저렴한 ‘e’ 모델이 다시 등장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화면 크기, 배터리 용량, 싱글 및 듀얼 전면 카메라 여부에 따라 플러스 모델이 등장하는 관행은 유지될 것이 유력하다. 

현재 회자되는 루머 다수는 S11의 디스플레이와 관련이 있다. 펀치-홀 전면 카메라를 내장한 인피니티-O 패널을 쓰지 않는다는 것에서부터 스크린을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또 노트 10보다 더 작은 구멍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신뢰할 만한 루머를 전해온 아이스 유니버스는 코드명 피카소인 갤럭시 S11이 “실질적인”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의 6,4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BW1 센서가 적용될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이 센터는 4개의 픽셀을 하나로 합침으로써 1,600만 화소의 고품질 최종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Image: Concept render from Tech Configurations


한편 테크 콘피규레이션은 갤럭시 S11 콘셉트 이미지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소문을 기반으로 한 가공물에 불과하다. 해당 이미지에는 삼성 갤럭시 A80의 회전형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돼 있지만 실제로 S 시리즈에 적용될 것으로 관측할 만한 이유는 없다. 

모델명은?
삼성의 차기 추력 스마트폰 모델명이 ‘갤럭시 S11’이 아닐 것이라는 소식이 일부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모델명 10에 도달했을 때 다른 네이밍 규칙으로 변경하곤 한다. 삼성은 ‘갤럭시 원’, ‘갤럭시 S 2020’ 등의 이름을 적용해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참고로 ‘갤럭시 원’이라는 이름을 주장하는 이들은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가 결합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출시일은?
삼성은 2020 년 2월24 ~ 27일에 열리는 MWC에 앞서 개최하는 언팩(Unpacked) 행사에서 갤럭시 s11을 발표할 것이 유력하다. LG G9과 샤오미 미 10도 해당 시점에 발표될 전망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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