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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티맥스, ‘티맥스데이 2018’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한 ‘하이파이브 아키텍처’ 공개

2018.07.03 편집부  |  CIO KR
티맥스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티맥스데이 2018’에서 새로운 미래 IT 환경을 위한 운영체제(OS), 클라우드 플랫폼 등 혁신적인 SW 신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

티맥스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과 차별화된 티맥스만의 SW 기술 혁신을 담은 ‘하이파이브 아키텍처(Hi-5 Architecture)’를 공개했다.

하이파이브 아키텍처는 5계층으로 구성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미래지향적 아키텍처이다. ▲고성능 분산 네트워크 및 데이터 처리 가속화 기술을 제공하고 ▲서비스 및 모듈 간 의존성 제거, 프로토콜에 따른 의존성을 제거해 유연성이 높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데이터 서버와 스토리지 간 연계성을 분리해 스토리지 한계를 극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맥스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퍼블릭 존과 프라이빗 존의 분리를 통해 뛰어난 보안성을 확보한 것을 꼽았다.

티맥스는 행사에서 하이파이브 아키텍처의 사상을 온전히 구현한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ProZone)’을 선보였다. 프로존은 티맥스의 시스템 SW 원천기술을 결집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모든 클라우드 요소를 서비스화해 인프라서비스(IaaS)와 플랫폼서비스(PaaS)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결합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인프라 영역의 유연성만 제공한다면 프로존은 시스템 전체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어떤 유형의 업무에 대해서도 인프라 영역에서부터 마이크로 서비스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기에 기존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티맥스는 이번 행사에서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의 PC용 운영체제 ‘티맥스OS’를 발표했다. 티맥스OS는 아키텍처와 보안, 호환, 편의성이 우수한 운영체제로서 최근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티맥스OS는 전체적으로 아키텍처를 최적화해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 강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호환 레이어도 자체 기술로 다시 개발함으로써 MS윈도우 기반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도 별다른 수정과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티맥스는 국산 시스템 SW 기술을 집대성한 신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OS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고객에게 5가지의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5S로 표현 가능한 이 가치는 ▲스마트(Smart) ▲안정성(Stability) ▲보안성(Security) ▲확장성(Scalability) ▲경제성(Saving)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제품들은 2019년에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알리기 위한 글로벌 대형 컨퍼런스 개최와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확장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존 윤 글로벌 CTO는 “이번에 발표한 혁신적인 SW 기술을 토대로 티맥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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