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5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다' CIO 트렌드 2019

Marc Wilczek | CIO
많은 기업과 기관이 디지털 변혁 계획과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94%에 달하는 조직이 클라우드화가 되었다. 다시 말해, 어떤 방식이든 모두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라이트스케일(RightScale)의 ‘2019년 클라우드 현황(State of the Cloud)’ 보고서에도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나 있다.
 
ⓒGetty Images Bank

기업과 기관이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데 더 익숙해지면서 멀티-클라우드 환경 아래 광범위하고, 더 다양한 IT지형에서 일을 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조직이 많다. 멀티-클라우드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라이트스케일 조사에 응한 응답자 중 84%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4개 이상의 클라우드 공급자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1%에 달했다. 작년보다 퍼블릭 클라우드에 더 많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24%였다.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또 다른 조사 결과도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활용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8%에 그쳤으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이보다 무려 3배가 많았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간 미화 12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절반이다. 13%는 연간 1,2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대기업 중심으로 선두인 AWS와 격차 줄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애저”
애저 도입이 45%에서 52%로 증가하면서 AWS와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애저 도입률이 이제 AWS 도입률의 85%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해의 70%도 증가한 수치이다.

애저는 계속 AWS를 따라잡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데, 애저 도입률이 58%에서 60%로 증가했다. 이 집단의 AWS 도입률은 꽤 안정적으로 67%대를 유지하고 있다. 각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응답자의 수를 토대로 했을 때, 애저가 AWS 도입률의 89%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3위는 구글이다. 도입률이 18%에서 19%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조사 대상이었던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도 2019년에 도입률 증가를 예상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AWS 기반 VM웨어 클라우드가 두드러진다. 8%에서 12%로 증가했다. 그리고 오라클과 IBM 클라우드는 각각 10%에서 16%, 15%에서 18%로 증가했다. 꼴찌인 알리바바는 2%에서 4%로 증가했다.

앞서 클라우드 현황 조사가 실시된 2018년 이후,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한 엔터프라이즈의 비율이 81%에서 84%로 소폭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계획하고 있는 비율도 2018년의 51%에서 58%로 증가했다.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와 멀티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의 수는 소폭 감소했다.

컨테이너화: 크게 증가한 쿠버네티스 도입
컨테이너 사용이 증가하면서 도커가 계속 튼튼한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오픈 소스 플랫폼의 도입률은 49%(2018년)에서 57%로 증가했다. 도커를 활용하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인 쿠버네티스는 더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자랑했다. 도입률이 27%에서 48%로 증가했다.

또 많은 사용자가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Container-as-a-Service 상품을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AWS 컨테이너 서비스(ECS/EKS)의 2019년 도입률은 44%였다(2018년과 동일). 애저 컨테이너 서비스 도입률은 2018년 20%보다 증가한 28%였다. 구글 컨테이너 엔진 도입률도 소폭 증가한 15%였다.

서버리스는 2년 연속 가장 많이 성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되었다. 올해에는 2018년 대비 50%가 성장했다(2018년에는 24%에서 36%로 성장). 스트림 프로세싱도 동일한 초고속 성장세를 자랑했다. 도입률이 20%에서 30%로 증가했다. 다음은 머신러닝, 서비스로서의 컨테이너(Container-as-a-Service), IoT 순이다.
 
계속해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는 비용 관리 및 라이선싱
2019년에는 절반이 훨씬 넘는 응답자들이 비슷한 5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규모가 크고 더 복잡한 기업(엔터프라이즈)들이 더 높은 수준의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집단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와 클라우드 거버넌스다. 각각 동일한 84%가 이렇게 대답했다.

클라우드 사용자는 클라우드 비용 낭비를 과소 추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2019년 응답자들은 낭비가 27%라고 추정했지만, 라이트스케일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낭비는 35%에 달했다. 클라우드 비용 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워크로드를 중지하거나 인스턴스 크기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등 자동화된 정책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했다.

올해, 중앙 조직의 클라우드 팀은 자신들이 맡은 가장 큰 책임이 클라우드 비용 관리라고 대답했다. 2018년에는 이렇게 대답한 비율이 64%였고, 올해에는 68%다. 중앙 IT팀은 여기에 더해 거버넌스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라우드에 적절한 애플리케이션 파악이 62%, 정책 수립이 59%, 자동화된 클라우드 정책 사용이 57%였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와 관련된 트라이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도전과제들로는 클라우드 기반 라이선스 소프트웨어가 비용에 미치는 영향 이해(52%), 규칙이 준수되도록 만드는 것(42%), 퍼블릭 클라우드 라이선스와 관련된 규칙의 복잡성(41%)이 꼽혔다. 

* Marc Wilczek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20년 이상 리더십 경험을 갖춘 디지털 전략가로서 CIO 자문역을 맡고 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중점을 둔 디지털에 관심이 많다. ciokr@idg.co.kr
 



2019.03.25

'멀티 클라우드가 대세다' CIO 트렌드 2019

Marc Wilczek | CIO
많은 기업과 기관이 디지털 변혁 계획과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94%에 달하는 조직이 클라우드화가 되었다. 다시 말해, 어떤 방식이든 모두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라이트스케일(RightScale)의 ‘2019년 클라우드 현황(State of the Cloud)’ 보고서에도 이런 현상이 잘 나타나 있다.
 
ⓒGetty Images Bank

기업과 기관이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데 더 익숙해지면서 멀티-클라우드 환경 아래 광범위하고, 더 다양한 IT지형에서 일을 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조직이 많다. 멀티-클라우드가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라이트스케일 조사에 응한 응답자 중 84%가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4개 이상의 클라우드 공급자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1%에 달했다. 작년보다 퍼블릭 클라우드에 더 많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24%였다.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또 다른 조사 결과도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활용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8%에 그쳤으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이보다 무려 3배가 많았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 연간 미화 12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절반이다. 13%는 연간 1,2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대기업 중심으로 선두인 AWS와 격차 줄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애저”
애저 도입이 45%에서 52%로 증가하면서 AWS와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애저 도입률이 이제 AWS 도입률의 85%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해의 70%도 증가한 수치이다.

애저는 계속 AWS를 따라잡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데, 애저 도입률이 58%에서 60%로 증가했다. 이 집단의 AWS 도입률은 꽤 안정적으로 67%대를 유지하고 있다. 각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응답자의 수를 토대로 했을 때, 애저가 AWS 도입률의 89%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3위는 구글이다. 도입률이 18%에서 19%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조사 대상이었던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도 2019년에 도입률 증가를 예상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AWS 기반 VM웨어 클라우드가 두드러진다. 8%에서 12%로 증가했다. 그리고 오라클과 IBM 클라우드는 각각 10%에서 16%, 15%에서 18%로 증가했다. 꼴찌인 알리바바는 2%에서 4%로 증가했다.

앞서 클라우드 현황 조사가 실시된 2018년 이후,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한 엔터프라이즈의 비율이 81%에서 84%로 소폭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계획하고 있는 비율도 2018년의 51%에서 58%로 증가했다.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와 멀티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의 수는 소폭 감소했다.

컨테이너화: 크게 증가한 쿠버네티스 도입
컨테이너 사용이 증가하면서 도커가 계속 튼튼한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오픈 소스 플랫폼의 도입률은 49%(2018년)에서 57%로 증가했다. 도커를 활용하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인 쿠버네티스는 더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자랑했다. 도입률이 27%에서 48%로 증가했다.

또 많은 사용자가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Container-as-a-Service 상품을 선택해 사용하고 있다. AWS 컨테이너 서비스(ECS/EKS)의 2019년 도입률은 44%였다(2018년과 동일). 애저 컨테이너 서비스 도입률은 2018년 20%보다 증가한 28%였다. 구글 컨테이너 엔진 도입률도 소폭 증가한 15%였다.

서버리스는 2년 연속 가장 많이 성장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되었다. 올해에는 2018년 대비 50%가 성장했다(2018년에는 24%에서 36%로 성장). 스트림 프로세싱도 동일한 초고속 성장세를 자랑했다. 도입률이 20%에서 30%로 증가했다. 다음은 머신러닝, 서비스로서의 컨테이너(Container-as-a-Service), IoT 순이다.
 
계속해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남아있는 비용 관리 및 라이선싱
2019년에는 절반이 훨씬 넘는 응답자들이 비슷한 5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규모가 크고 더 복잡한 기업(엔터프라이즈)들이 더 높은 수준의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집단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는 클라우드 비용 관리와 클라우드 거버넌스다. 각각 동일한 84%가 이렇게 대답했다.

클라우드 사용자는 클라우드 비용 낭비를 과소 추정하는 경향이 있었다. 2019년 응답자들은 낭비가 27%라고 추정했지만, 라이트스케일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낭비는 35%에 달했다. 클라우드 비용 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워크로드를 중지하거나 인스턴스 크기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등 자동화된 정책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 기업은 소수에 불과했다.

올해, 중앙 조직의 클라우드 팀은 자신들이 맡은 가장 큰 책임이 클라우드 비용 관리라고 대답했다. 2018년에는 이렇게 대답한 비율이 64%였고, 올해에는 68%다. 중앙 IT팀은 여기에 더해 거버넌스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라우드에 적절한 애플리케이션 파악이 62%, 정책 수립이 59%, 자동화된 클라우드 정책 사용이 57%였다.

또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와 관련된 트라이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도전과제들로는 클라우드 기반 라이선스 소프트웨어가 비용에 미치는 영향 이해(52%), 규칙이 준수되도록 만드는 것(42%), 퍼블릭 클라우드 라이선스와 관련된 규칙의 복잡성(41%)이 꼽혔다. 

* Marc Wilczek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20년 이상 리더십 경험을 갖춘 디지털 전략가로서 CIO 자문역을 맡고 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중점을 둔 디지털에 관심이 많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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