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6

'엔비디아 젠슨 황 1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9년 CEO 100 발표

김달훈 | CIO KR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가 선정한 '2019년 글로벌 CEO 경영 평가'(The Best-Performing CEOs in the World, 2019)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를 처리하는 그래픽 칩셋과 복잡한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GPU 컴퓨팅. 그동안 젠슨 황의 엔비디아는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1위부터 10위에는 IT 기업의 CEO가 가장 많고, 금융, 소비재, 유틸리티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위 10명의 CEO 중에서 6명이 미국 기업의 수장이지만, 그중에 미국인은 2명에 불과하다. 여성 CEO 중에서는 16위를 기록한 어메리칸 낸시 맥킨스트리(American Nancy McKinstry)의 울터스 클루어(Woltres Kluwer)가 선정됐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가 '2019년 글로벌 CEO 경영 평가(The Best-Performing CEOs in the World, 2019)’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차지했으며, 세일즈포스닷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화면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10위까지 순위에 오른 CEO 중에 IT 관련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는 1위를 차지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2위에 오른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4위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리차드 템플턴(Richard Templeton), 6위에 오른 어도비의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 7위 마스터카드의 에이제이 방가(Ajay Banga), 9위 마이크로 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있다.

일반 소비재 기업 CEO 중에서는 3위에 오른 럭셔리 패션 그룹 케링의 프랑수아-헨리(François-Henri Pinault), 10위에 랭크된 LVMH(모엣 헤네시•루이 비통;Moët Hennessy • Louis Vuitton S.A.)의 버나드 아놀트(Bernard Arnault)가 있다. 이 밖에 5위에는 스페인 유틸리티 기업 이베르 롤라의 이그나시오 갈라(Ignacio Galán), 8위는 금융서비스 기업인 KBC의 요한 티즈(Johan Thijs)가 선정됐다.

10위에서 100위 기업 중에는 32위에 시스코 시스템즈의 척 로빈(Chuck Robbins), 48위 슈나이더 일렉트로닉스의 장-파스칼 트리코어(Jean-Pascal Tricoire), 55위 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Robert Iger), 62위 애플의 팀 쿡(Tim Cook), 63위 텐센트의 마 후아텡(Ma Huateng), 96위 소프트뱅크 손정의(Masayoshi Son) 등이 순위 목록에 들어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하는 ‘2019년 글로벌 CEO 경영 평가’는 이름 그대로, 최고경영자로서 달성한 성과를 평가해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선정한다. 2019년 순위 리스트는 2018년 말 S&P 지수 글로벌 1200을 기준으로 평가를 한다. S&P 글로벌 1200은 세계 주식 시가 총액의 70%를 반영한다. 대상 기업은 북미,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호주 등에 분포돼 있다.

이 중에서 근무 기간이 2년 미만인 CEO, 2019년 7월 31일 이전에 퇴사한 CEO는 제외된다. 이번 2019년 평가에는 29개국의 876개 회사에 근무하는 883명(공동 CEO 포함)의 CEO가 후보에 올랐다. 후보를 선정한 후 순위 선정을 위한 연구팀은, CEO가 부임한 첫날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각 회사의 일일 재무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1위부터 883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순위 산정에는 재무 지표에 대한 평가와 비재무 부문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등이 사용됐다. ESG 평가를 위해 600개가 넘는 데이터 소스가 수집됐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순위가 기록된 엑셀 파일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최종 순위 계산에는 재무 순위(가중치 70%)와 ESG 순위(가중치 15%)를 합산해 선정한다. 재무성과만 본다면 2014년부터 매년 최고 CEO 자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인물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Jeff Bezos)다. 그러나 아마존의 ESG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올해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측은 밝혔다.

아울러 S&P 500 기업의 CEO 임기가 7.2년 반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최고 경영진은 평균적으로 45세에 CEO가 된 후 15년을 재직했다는 것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100명의 CEO 중에서 여성은 모두 4명으로 지난해 3명에서 1명이 더 순위권 안으로 들어왔고, 86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ciokr@idg.co.kr



2019.11.06

'엔비디아 젠슨 황 1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019년 CEO 100 발표

김달훈 | CIO KR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가 선정한 '2019년 글로벌 CEO 경영 평가'(The Best-Performing CEOs in the World, 2019)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를 처리하는 그래픽 칩셋과 복잡한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GPU 컴퓨팅. 그동안 젠슨 황의 엔비디아는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1위부터 10위에는 IT 기업의 CEO가 가장 많고, 금융, 소비재, 유틸리티 기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위 10명의 CEO 중에서 6명이 미국 기업의 수장이지만, 그중에 미국인은 2명에 불과하다. 여성 CEO 중에서는 16위를 기록한 어메리칸 낸시 맥킨스트리(American Nancy McKinstry)의 울터스 클루어(Woltres Kluwer)가 선정됐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가 '2019년 글로벌 CEO 경영 평가(The Best-Performing CEOs in the World, 2019)’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차지했으며, 세일즈포스닷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화면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10위까지 순위에 오른 CEO 중에 IT 관련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는 1위를 차지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2위에 오른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4위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리차드 템플턴(Richard Templeton), 6위에 오른 어도비의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 7위 마스터카드의 에이제이 방가(Ajay Banga), 9위 마이크로 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있다.

일반 소비재 기업 CEO 중에서는 3위에 오른 럭셔리 패션 그룹 케링의 프랑수아-헨리(François-Henri Pinault), 10위에 랭크된 LVMH(모엣 헤네시•루이 비통;Moët Hennessy • Louis Vuitton S.A.)의 버나드 아놀트(Bernard Arnault)가 있다. 이 밖에 5위에는 스페인 유틸리티 기업 이베르 롤라의 이그나시오 갈라(Ignacio Galán), 8위는 금융서비스 기업인 KBC의 요한 티즈(Johan Thijs)가 선정됐다.

10위에서 100위 기업 중에는 32위에 시스코 시스템즈의 척 로빈(Chuck Robbins), 48위 슈나이더 일렉트로닉스의 장-파스칼 트리코어(Jean-Pascal Tricoire), 55위 디즈니의 로버트 아이거(Robert Iger), 62위 애플의 팀 쿡(Tim Cook), 63위 텐센트의 마 후아텡(Ma Huateng), 96위 소프트뱅크 손정의(Masayoshi Son) 등이 순위 목록에 들어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하는 ‘2019년 글로벌 CEO 경영 평가’는 이름 그대로, 최고경영자로서 달성한 성과를 평가해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선정한다. 2019년 순위 리스트는 2018년 말 S&P 지수 글로벌 1200을 기준으로 평가를 한다. S&P 글로벌 1200은 세계 주식 시가 총액의 70%를 반영한다. 대상 기업은 북미,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호주 등에 분포돼 있다.

이 중에서 근무 기간이 2년 미만인 CEO, 2019년 7월 31일 이전에 퇴사한 CEO는 제외된다. 이번 2019년 평가에는 29개국의 876개 회사에 근무하는 883명(공동 CEO 포함)의 CEO가 후보에 올랐다. 후보를 선정한 후 순위 선정을 위한 연구팀은, CEO가 부임한 첫날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 각 회사의 일일 재무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1위부터 883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순위 산정에는 재무 지표에 대한 평가와 비재무 부문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등이 사용됐다. ESG 평가를 위해 600개가 넘는 데이터 소스가 수집됐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순위가 기록된 엑셀 파일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최종 순위 계산에는 재무 순위(가중치 70%)와 ESG 순위(가중치 15%)를 합산해 선정한다. 재무성과만 본다면 2014년부터 매년 최고 CEO 자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인물은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Jeff Bezos)다. 그러나 아마존의 ESG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 올해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측은 밝혔다.

아울러 S&P 500 기업의 CEO 임기가 7.2년 반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최고 경영진은 평균적으로 45세에 CEO가 된 후 15년을 재직했다는 것이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100명의 CEO 중에서 여성은 모두 4명으로 지난해 3명에서 1명이 더 순위권 안으로 들어왔고, 86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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