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1만 2천 명에 무료 인공지능 교육 제공

만인을 위한 AI(AI4E)와 산업AI(AI4I)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AI 싱가포르가 1만 2,000명을 교육하고 전문가가 AI를 기술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고자 한다.


8월 30일 AI 싱가포르(AISG)는 테크스킬액셀러레이터(TechSkills Accelerator, TeSA) 전략을 통해 1만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인공지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인포컴 미디어 개발위원회(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IMDA)와 협력하여 두 가지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AI 싱가포르 첫 기념행사에서 통상부장관인 이스와란은 AI4E와 AI4I라는 두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두 가지 전략은 AI에 관해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기술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줌으로써 산업 전문가들이 준비하도록 하고 경쟁력을 갖추며 AI를 통해 생산적으로 작업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스와란은 "AI4E 프로그램이 교육 참가자들에게 AI를 익숙하게 하고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돕다"며 "싱가포르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싱가포르는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싱가포르에서 AI 인재의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육성함으로써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이스완란은 기대했다.
 
AISG는 IMDA, PA(People's Association), NTUC U-어소시에이츠(National Trades Union Congress U-Associates)와 같은 지역사회단체 및 파트너와 함께 AI4E 프로그램을 통해 1만 명의 사람들을 참여시킬 수 있다. AISG는 학교, 폴리테크닉대학, ITE(Institutes of Technical Education)와 협력하여 전제 조건에서 유사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은 특히 AI 분야에서 싱가포르의 지역 기술 생태계를 이끌 수 있는 숙련된 기술 전문가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TeSA 이니셔티브의 일부다.

만인을 위한 AI ‘AI4E’
첫 번째 전략인 AI4E(AI for Everyone)는 중등학교 학생부터 일하는 성인까지 싱가포르에 있는 1만 명의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의 삶, 일, 놀이 방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해줄 것이다.

AI는 디지털 방식으로 준비된 국가를 개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고 사람들이 싱가포르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4가지 신기술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

AI 싱가포르 의장인 호 텍 후아 교수는 "인공지능이 변화를 촉진할 잠재력이 있다. 갈수록 디지털 세계에서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의 막대한 잠재력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AI 준비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지원을 받는 이 프로그램은 AISG에서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싱가포르 전무인 케빈 워는 "인공지능이 새로운 혁신 시대의 열쇠다. AI의 경제적 및 사회적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날 컴퓨터 비전, 말하기, 지식 인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 중인 AI 구축 블록을 모든 사람이 매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워는 "AI4E를 통한 협력은 우리가 싱가포르에서 미래에 준비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열망을 심어줌으로써 모든 사람이 인공지능의 약속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기술 공유 이외에도 우리는 공동으로 AI 문제와 그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산업 전문 AI ‘AI4I’
AI4I는 AISG가 제시한 두 번째 사업이다. 기술적으로 편중된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이 전략은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춘 2,000명의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과학 및 인공지능을 위한 선도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데이터캠프(DataCamp)와 함께 IMDA, 마이크로소프트, 인텔에서 지원한다.

데이터캠프 CEO 겸 창립자인 조나단 코넬리센은 "데이터 과학을 배우는 것은 싱가포르의 엔지니어, 개발자, 기타 IT 전문가를 돕는 열쇠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데이터 과학 분야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서 AI 싱가포르와의 기존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싱가포르의 AI 싱가포르 팀과 AI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이 AI를 적절히 이해하고 사용하며 파이썬을 이용해 기본 AI 및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과학 및 인공지능을 위한 선도적인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데이터캠프(DataCamp)와 함께 IMDA, 마이크로소프트, 인텔에서 지원한다.

데이터캠프 CEO 겸 창립자인 조나단 코넬리센은 "데이터 과학을 배우는 것은 싱가포르의 엔지니어, 개발자, 기타 IT 전문가를 돕는 열쇠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데이터 과학 분야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서 AI 싱가포르와의 기존 협력을 확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싱가포르의 AI 싱가포르 팀과 AI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AI4I는 AISG와 스폰서 및 콘텐츠 파트너가 전문가와 학생을 위해 개발한 3개월간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과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생이 AI를 적절히 이해하고 사용하며 파이썬을 이용해 기본 AI 및 데이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이 끝나면 교육 참가자는 각각 기본 AI 인증을 받게 된다. AI4I 프로그램 비용은 IMDA의 TeSA CITREP 프로그램에 의해 보조금으로 지급된다.

호 교수는 "앞으로의 일자리 창출, 경력 향상, 기초 지식에 관한 것이든 간에 우리는 AI 싱가포르의 이 두 프로그램이 싱가포르의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돼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