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1

신나는 일터를 만드는 '비싸지 않은' 몇 가지

Sarah K. White | CIO
최근 스테이플스 비즈니스 어드밴티지(Staples Business Advantage)가 워크플레이스(일터) 전문가인 제이콥 모건과 함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당 40시간 이상 일을 하는 직원들의 비율이 91%에 달했다. 하지만 추가 근무 시간은 대개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이는 미국과 캐나다 직장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 직장(워크플레이스 또는 일터)의 변화상을 알아본 조사 결과이다. 이 밖에 원격(재택) 근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절반 이상의 직장인들은 업무를 수행하는 최상의 장소로 집이 아닌 사무실을 꼽았다.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할 주체는 기업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동기가 부여되는 환경과 휴식을 원할 뿐이다.

스테이플스 비즈니스 어드밴티지의 닐 링겔(Neil Ringel) 부회장(Executive Vice President)는 "직원의 니즈에 부응하고 직원 웰빙을 중시하는 직장일 때 직원들이 행복해한다. 인덱스(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은 특히 효율적인 업무에 도움을 주는 간식과 음료, 복지 프로그램, 편안한 휴게실, 업무 특징에 따른 다양한 공간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절반 이상의 직원들이 사무실을 선호
원격 근무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66%의 응답자는 생산성이 가장 높은 장소로 사무실을 지목했다. 66% 중 33%는 가장 큰 동기를 부여 받는 장소가 사무실이며, 다른 장소 대신 사무실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기업은 출퇴근을 꺼리지 않는 절반 이상의 직원들에게 동기를 제대로 북돋는 환경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링겔은 "인덱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무하는 사무실이 평범하고 지루하다고 대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 즉 사무실 디자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다. 직원들은 자연 조명, 사적인 공간, 서서 일하는 책상, 인체공학적 가구 등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절반 이상의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하는 경우에도 사무실 디자인과 직원 특전을 중시해야 한다. 갤럽(Gallup)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의 원격 근무 일은 평균적으로 주당 2일이다. 즉 3일은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그리고 편안한 경험을 원한다. 이를 전달하는 책임은 고용주에게 있다.

직원들의 번아웃(신체적, 정신적 소진)
자신이 '번아웃' 상태라고 생각하는 직원 비율이 40%였다. 주 원인으로는 업무량, 시간적인 압박감, 상사의 압력, 고용 안정성이 있었다. 과로를 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 65%는 직장 내 압박감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대답했다. 15%는 스트레스로 휴가를 낸 적 있다고 밝혔다.

조사 자료는 번아웃을 피할 간단한 방법 몇 가지를 알려준다. 63%는 더 유연한 업무 일정이 번아웃을 피하게 도와준다고 대답했다. 또 59%와 52%, 35%는 업무량 감소, 휴식 장려, 기술 개선이 번아웃 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효과가 있는 것, 없는 것
기업이 직원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67%는 급여 인상, 53%는 사기 진작, 48%는 업무 성취 인정, 42%는 직원들의 의견 반영을 꼽았다.

흥미로운 점은 현대적인 사무실 환경의 아이콘과 같은 것들 몇 개가 끝 순위로 꼽혔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무료 커피, 무료 간식, 휴게실이 더 큰 동기를 부여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각각 12%, 21%, 25%에 불과했다.

끊임 없이 직원들의 의견(피드백)을 수렴
직원들이 좀더 몰입하고,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에, 사무실을 개선하기 전에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링겔은 "일부 고용주는 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모른다. 특히 직장에 새로운 세대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기업은 직원들에게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 가장 적합한 것들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동기를 부여하는 업무 환경은 직원들은 물론 회사 수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번아웃을 느끼고 있는 직원 중 47%는 다른 직장을 찾고 싶다고 대답했다. 인력 대체는 채용, 입사 교육, 적응과 관련된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 직원들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더 정숙한 환경과 목적 의식
더 유연한 업무 일정을 도입하고, 직원들에게 적절한 휴식과 휴가를 제공하면 번아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올바른 도구를 공급해야 한다. 도구가 생산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재직한 회사가 최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21%에 불과했다. 74%는 자신의 회사가 업무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

사무실 레이아웃을 재고하는 것도 좋다. 옆 자리의 동료가 시끄러워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대답한 비율이 56%, 말을 거는 사람 때문에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대답한 비율이 47%에 달했다. 이 밖에 과도한 이메일, 여러 차례의 회의, 소셜 네트워크, 문자 메시지, 인스턴트 메시지, 심지어는 직원 교육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기업 비즈니스의 목적 의식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목적 의식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는 증거를 제시한 연구 결과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업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 환경 친화적인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큰 동기를 부여 받는다고 대답한 비율이 73%였다.

링겔은 이와 관련해 인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의 성과를 인정해주는 방법은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다. 직원 회의나 전사 메일에서 개인의 성과를 칭찬하는 방법이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7.21

신나는 일터를 만드는 '비싸지 않은' 몇 가지

Sarah K. White | CIO
최근 스테이플스 비즈니스 어드밴티지(Staples Business Advantage)가 워크플레이스(일터) 전문가인 제이콥 모건과 함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당 40시간 이상 일을 하는 직원들의 비율이 91%에 달했다. 하지만 추가 근무 시간은 대개 밀린 업무를 처리하는데 사용되고 있었다.

이는 미국과 캐나다 직장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 직장(워크플레이스 또는 일터)의 변화상을 알아본 조사 결과이다. 이 밖에 원격(재택) 근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절반 이상의 직장인들은 업무를 수행하는 최상의 장소로 집이 아닌 사무실을 꼽았다.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할 주체는 기업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은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동기가 부여되는 환경과 휴식을 원할 뿐이다.

스테이플스 비즈니스 어드밴티지의 닐 링겔(Neil Ringel) 부회장(Executive Vice President)는 "직원의 니즈에 부응하고 직원 웰빙을 중시하는 직장일 때 직원들이 행복해한다. 인덱스(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은 특히 효율적인 업무에 도움을 주는 간식과 음료, 복지 프로그램, 편안한 휴게실, 업무 특징에 따른 다양한 공간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절반 이상의 직원들이 사무실을 선호
원격 근무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66%의 응답자는 생산성이 가장 높은 장소로 사무실을 지목했다. 66% 중 33%는 가장 큰 동기를 부여 받는 장소가 사무실이며, 다른 장소 대신 사무실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기업은 출퇴근을 꺼리지 않는 절반 이상의 직원들에게 동기를 제대로 북돋는 환경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링겔은 "인덱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무하는 사무실이 평범하고 지루하다고 대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 즉 사무실 디자인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다. 직원들은 자연 조명, 사적인 공간, 서서 일하는 책상, 인체공학적 가구 등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절반 이상의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하는 경우에도 사무실 디자인과 직원 특전을 중시해야 한다. 갤럽(Gallup) 조사에 따르면, 직원들의 원격 근무 일은 평균적으로 주당 2일이다. 즉 3일은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그리고 편안한 경험을 원한다. 이를 전달하는 책임은 고용주에게 있다.

직원들의 번아웃(신체적, 정신적 소진)
자신이 '번아웃' 상태라고 생각하는 직원 비율이 40%였다. 주 원인으로는 업무량, 시간적인 압박감, 상사의 압력, 고용 안정성이 있었다. 과로를 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이었다. 65%는 직장 내 압박감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대답했다. 15%는 스트레스로 휴가를 낸 적 있다고 밝혔다.

조사 자료는 번아웃을 피할 간단한 방법 몇 가지를 알려준다. 63%는 더 유연한 업무 일정이 번아웃을 피하게 도와준다고 대답했다. 또 59%와 52%, 35%는 업무량 감소, 휴식 장려, 기술 개선이 번아웃 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효과가 있는 것, 없는 것
기업이 직원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67%는 급여 인상, 53%는 사기 진작, 48%는 업무 성취 인정, 42%는 직원들의 의견 반영을 꼽았다.

흥미로운 점은 현대적인 사무실 환경의 아이콘과 같은 것들 몇 개가 끝 순위로 꼽혔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무료 커피, 무료 간식, 휴게실이 더 큰 동기를 부여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각각 12%, 21%, 25%에 불과했다.

끊임 없이 직원들의 의견(피드백)을 수렴
직원들이 좀더 몰입하고,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에, 사무실을 개선하기 전에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링겔은 "일부 고용주는 직원들이 원하는 것을 모른다. 특히 직장에 새로운 세대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기업은 직원들에게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 가장 적합한 것들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동기를 부여하는 업무 환경은 직원들은 물론 회사 수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번아웃을 느끼고 있는 직원 중 47%는 다른 직장을 찾고 싶다고 대답했다. 인력 대체는 채용, 입사 교육, 적응과 관련된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 직원들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더 정숙한 환경과 목적 의식
더 유연한 업무 일정을 도입하고, 직원들에게 적절한 휴식과 휴가를 제공하면 번아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올바른 도구를 공급해야 한다. 도구가 생산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재직한 회사가 최신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21%에 불과했다. 74%는 자신의 회사가 업무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다.

사무실 레이아웃을 재고하는 것도 좋다. 옆 자리의 동료가 시끄러워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대답한 비율이 56%, 말을 거는 사람 때문에 생산성이 저하된다고 대답한 비율이 47%에 달했다. 이 밖에 과도한 이메일, 여러 차례의 회의, 소셜 네트워크, 문자 메시지, 인스턴트 메시지, 심지어는 직원 교육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기업 비즈니스의 목적 의식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목적 의식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는 증거를 제시한 연구 결과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업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 환경 친화적인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 큰 동기를 부여 받는다고 대답한 비율이 73%였다.

링겔은 이와 관련해 인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의 성과를 인정해주는 방법은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는다. 직원 회의나 전사 메일에서 개인의 성과를 칭찬하는 방법이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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