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4

유대감이 직장 만족도와 직결!··· ‘팀 빌딩’ 베스트 프랙티스 3가지

Sharon Florentine | CIO
조직 문화가 직원 인게이지먼트(참여 및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그리고 직원 간 관계가 강화되도록 도움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팀 빌딩이다. 팀 빌딩은 그러나 통상적인 ‘캐주얼 금요일’, ‘펍 크롤(Pub Crawl, 술집 순례)’, ‘피자 점심’ 같은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어드밴스드 디스포잘(Advanced Disposal)의 더그 손더스 CIO에 따르면, 팀 빌딩은 업무와 놀이, 사무실 내부와 외부에서 사람들을 결집시키는 형태로 진화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팀이 열심히 일하고, 동시에 약간의 재미를 즐기고, 업무 공간 밖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업무 시간이 아닌 시간을 이용, 벤더 및 운송업체와 함께 ‘에스케이프 룸’ 같은 여가 활동을 한다. 동시에 사무실의 자리 배치 등도 사려 깊게 생각을 한다. 실리콘 밸리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협력을 하는 공간, 사적인 공간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균형을 인식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업무 공간 안과 밖에서 유대감을 다지도록 노력하고 장려한다.”

다음은 몇몇 CIO와 임원들이 팀 빌딩에 사용하는 방법, 팀 경험(환경)을 성공시키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정리한 내용이다.
 
ⓒ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공식적인 체계와 구조로 모든 사람을 한 배에 태운다
팀 빌딩 활동과 중요성에 있어, 조직의 모든 사람을 한 배에 태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WSSC 워터의 베나드 라이트CI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체 경영진이 지원 및 후원하는 가운데 ‘사기 및 동기 부여 위원회’를 통해 조직의 활동을 ‘브레인스토밍’, ‘계획’, ‘실행’한다.

그는 “우리 회사 CEO는 과거 치어리더였다. 그녀는 이런 활동과 인게이지먼트가 전체 조직에 스며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는 회사에 이런 동일한 문화가 전달되고, IT 부서에도 적용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것이 중요하다. 리더가 참여하는 것을 보지 못하면 전력으로 몰입해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트의 팀은 매 분기 최소 한 차례 이상 팀 빌딩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3월의 광란(March Madness)’ 파티를 한다. 브레킷 게임을 하는 파티이다. 또 매년 음식을 즐기는 슈퍼볼 파티도 한다. 지난 6월에는 전체 팀이 식스 플래그(Six Flags)를 방문했다. 그는 “10월 내 집에서 할로윈 파티도 열었다. 사무실 밖에서 직장 동료들이 서로를 더 잘 알도록 도움을 줬던 이벤트다”라고 말했다.

원격 근무자도 ‘문제없다!’
원격 근무자가 있어도, 또는 직원들이 분산되어 위치해 있어도 팀 빌딩 활동을 할 수 있다. 비츠 인 글래스(Bits in Glass)의 파트너 겸 재무 담당 VP인 데이빗 하우저는 이런 팀 빌딩을 실천한다.

그는 “소셜 클럽이 있다. 전사적으로 매 분기 팀 빌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해 계획을 수립하는 클럽이다. 누구나 계획을 수립하는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하면, 매달 점심 시간에 만나 활동을 계획 및 조직한다.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모든 장소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어야 한다. 또 원격 근무 직원과 게스트 1명에 대한 비용을 부담한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에드몬튼/캘거리, 덴버 사무실의 경우 스키 여행이 어렵지 않다. 그러나 텍사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어렵다. 그래서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다. 비츠 인 글래스는 지난 몇 년 간 여러 수 많은 활동을 기획해 실시했다. 그 중 하나가 슬랙 물건 찾기(Scavenger Hunter)이다.

하우저는 “슬랙에 봇 하나를 만들었다. 한달 동안 매주 한 차례 물건 찾기 아이템을 릴리스하는 봇이다. 통상 같이 근무하지 않는 직원들로 팀을 편성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여러 장소의 여러 다른 팀에 소속된 구성원 간 관계가 강화되도록 만들었다. 원격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템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 변동이 심했다. 재미있는 게임 중 하나는 가상 ‘티파티(Tea Party)’였다. 팀원들에게 티(차)를 주고, 사진 증거를 제시하도록 만들었던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너프(Nerf) 워라는 이벤트도 계획해 실시했다. 팀원들이 자신이 선택한 너프 총을 사용할 수 있는 배틀로열 스타일의 게임이다. 그는 “아주 재미있었다. 모든 이의 경쟁심을 촉발했다. 전략도 일부 필요했다. 원격 근무 직원들이 게스트 한 명과 함께 참여하도록 초대를 했다”라고 말했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모든 원격 근무 직원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우편 발송했고, 각 사무실은 분홍색 사탕, 초콜릿, 과자를 먹으며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했다. 지역 사무실에서 열리는 일부 팀 빌딩 활동에는 ‘특전’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대형 고객사 중 한 곳에는 코로케이션 순환 근무 시스템에 따라 일부 원격 근무 직원들을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토론토 사무실에서 격주 단위로 한 주씩을 근무한다. 이렇게 근무하는 주에 현지에서 마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수립한다. 또 전사적으로 ‘가장 귀여운 애완동물 콘테스트’를 실시, 1등에게 바크박스(BarkBox)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그리고 2등의 경우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비츠 인 글래스는 또 전사적으로 할러데이 진저브래드 하우스 컴피티션을 개최하고 있다. 원격 근무 직원들은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제공하고, 현장 직원들과 팀을 구성하는 이벤트이다.

성과나 성취를 인정한다
라이트는 내부적으로 성과와 성취를 인정하는 것이 팀 빌딩에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 대상 서베이를 통해 인게이지먼트와 사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팀 빌딩 이니셔티브와 직원들의 역할, 조직 만족도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는 “누군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면, 모든 사람이 참석하는 미팅에서 이를 공표한다. 또 ‘이 달의 직원’을 뽑는다. 그리고 상으로 명판과 하루 유급 휴가를 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이런 이니셔티브는 효과가 있다. 인게이지먼트와 사기를 높이고, 사람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유도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우저는 원격 근무 직원, 분산된 조직 체계의 직원들에게도 이런 종류의 성과 인정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비츠 인 글래스는 7geese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직원 인게이지먼트 플랫폼과 슬랙을 이용, 성과와 성취를 인정하고 있다.

그는 “우리의 성과 인정 프로그램은 분산된 조직 구조에 아주 효과적이다. 직원들이 7geese 플랫폼에서 팀 구성원의 성과를 인정할 수 있다. 핵심 가치와 일치하는 성과 인정 뱃지를 줄 수 있다. 이를 슬랙과 통합했기 때문에, 팀원들은 슬랙을 통해 실시간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  매 분기 가장 많이 뱃지를 준 직원, 가장 많이 뱃지를 받은 직원을 파악해 책상 위에 올려 놓을 트로피를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팀 빌딩이 하기 싫은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방법, 응집력 있는 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몇 개를 소개했다. 더 많은 아이디어는 직원 인게이지먼트 서베이 플랫폼인 TINYpulse의 활동 리스트를 참조해볼 만하다. ciokr@idg.co.kr
 



2019.05.14

유대감이 직장 만족도와 직결!··· ‘팀 빌딩’ 베스트 프랙티스 3가지

Sharon Florentine | CIO
조직 문화가 직원 인게이지먼트(참여 및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그리고 직원 간 관계가 강화되도록 도움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팀 빌딩이다. 팀 빌딩은 그러나 통상적인 ‘캐주얼 금요일’, ‘펍 크롤(Pub Crawl, 술집 순례)’, ‘피자 점심’ 같은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어드밴스드 디스포잘(Advanced Disposal)의 더그 손더스 CIO에 따르면, 팀 빌딩은 업무와 놀이, 사무실 내부와 외부에서 사람들을 결집시키는 형태로 진화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팀이 열심히 일하고, 동시에 약간의 재미를 즐기고, 업무 공간 밖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다. 업무 시간이 아닌 시간을 이용, 벤더 및 운송업체와 함께 ‘에스케이프 룸’ 같은 여가 활동을 한다. 동시에 사무실의 자리 배치 등도 사려 깊게 생각을 한다. 실리콘 밸리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협력을 하는 공간, 사적인 공간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균형을 인식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업무 공간 안과 밖에서 유대감을 다지도록 노력하고 장려한다.”

다음은 몇몇 CIO와 임원들이 팀 빌딩에 사용하는 방법, 팀 경험(환경)을 성공시키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정리한 내용이다.
 
ⓒ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공식적인 체계와 구조로 모든 사람을 한 배에 태운다
팀 빌딩 활동과 중요성에 있어, 조직의 모든 사람을 한 배에 태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WSSC 워터의 베나드 라이트CI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체 경영진이 지원 및 후원하는 가운데 ‘사기 및 동기 부여 위원회’를 통해 조직의 활동을 ‘브레인스토밍’, ‘계획’, ‘실행’한다.

그는 “우리 회사 CEO는 과거 치어리더였다. 그녀는 이런 활동과 인게이지먼트가 전체 조직에 스며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는 회사에 이런 동일한 문화가 전달되고, IT 부서에도 적용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것이 중요하다. 리더가 참여하는 것을 보지 못하면 전력으로 몰입해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트의 팀은 매 분기 최소 한 차례 이상 팀 빌딩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3월의 광란(March Madness)’ 파티를 한다. 브레킷 게임을 하는 파티이다. 또 매년 음식을 즐기는 슈퍼볼 파티도 한다. 지난 6월에는 전체 팀이 식스 플래그(Six Flags)를 방문했다. 그는 “10월 내 집에서 할로윈 파티도 열었다. 사무실 밖에서 직장 동료들이 서로를 더 잘 알도록 도움을 줬던 이벤트다”라고 말했다.

원격 근무자도 ‘문제없다!’
원격 근무자가 있어도, 또는 직원들이 분산되어 위치해 있어도 팀 빌딩 활동을 할 수 있다. 비츠 인 글래스(Bits in Glass)의 파트너 겸 재무 담당 VP인 데이빗 하우저는 이런 팀 빌딩을 실천한다.

그는 “소셜 클럽이 있다. 전사적으로 매 분기 팀 빌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해 계획을 수립하는 클럽이다. 누구나 계획을 수립하는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하면, 매달 점심 시간에 만나 활동을 계획 및 조직한다.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모든 장소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어야 한다. 또 원격 근무 직원과 게스트 1명에 대한 비용을 부담한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에드몬튼/캘거리, 덴버 사무실의 경우 스키 여행이 어렵지 않다. 그러나 텍사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어렵다. 그래서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다. 비츠 인 글래스는 지난 몇 년 간 여러 수 많은 활동을 기획해 실시했다. 그 중 하나가 슬랙 물건 찾기(Scavenger Hunter)이다.

하우저는 “슬랙에 봇 하나를 만들었다. 한달 동안 매주 한 차례 물건 찾기 아이템을 릴리스하는 봇이다. 통상 같이 근무하지 않는 직원들로 팀을 편성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여러 장소의 여러 다른 팀에 소속된 구성원 간 관계가 강화되도록 만들었다. 원격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아이템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 변동이 심했다. 재미있는 게임 중 하나는 가상 ‘티파티(Tea Party)’였다. 팀원들에게 티(차)를 주고, 사진 증거를 제시하도록 만들었던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너프(Nerf) 워라는 이벤트도 계획해 실시했다. 팀원들이 자신이 선택한 너프 총을 사용할 수 있는 배틀로열 스타일의 게임이다. 그는 “아주 재미있었다. 모든 이의 경쟁심을 촉발했다. 전략도 일부 필요했다. 원격 근무 직원들이 게스트 한 명과 함께 참여하도록 초대를 했다”라고 말했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모든 원격 근무 직원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우편 발송했고, 각 사무실은 분홍색 사탕, 초콜릿, 과자를 먹으며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했다. 지역 사무실에서 열리는 일부 팀 빌딩 활동에는 ‘특전’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대형 고객사 중 한 곳에는 코로케이션 순환 근무 시스템에 따라 일부 원격 근무 직원들을 배치하고 있다. 이들은 토론토 사무실에서 격주 단위로 한 주씩을 근무한다. 이렇게 근무하는 주에 현지에서 마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수립한다. 또 전사적으로 ‘가장 귀여운 애완동물 콘테스트’를 실시, 1등에게 바크박스(BarkBox)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그리고 2등의 경우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비츠 인 글래스는 또 전사적으로 할러데이 진저브래드 하우스 컴피티션을 개최하고 있다. 원격 근무 직원들은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제공하고, 현장 직원들과 팀을 구성하는 이벤트이다.

성과나 성취를 인정한다
라이트는 내부적으로 성과와 성취를 인정하는 것이 팀 빌딩에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 대상 서베이를 통해 인게이지먼트와 사기를 측정했다. 그 결과 팀 빌딩 이니셔티브와 직원들의 역할, 조직 만족도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는 “누군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면, 모든 사람이 참석하는 미팅에서 이를 공표한다. 또 ‘이 달의 직원’을 뽑는다. 그리고 상으로 명판과 하루 유급 휴가를 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이런 이니셔티브는 효과가 있다. 인게이지먼트와 사기를 높이고, 사람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유도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우저는 원격 근무 직원, 분산된 조직 체계의 직원들에게도 이런 종류의 성과 인정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비츠 인 글래스는 7geese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직원 인게이지먼트 플랫폼과 슬랙을 이용, 성과와 성취를 인정하고 있다.

그는 “우리의 성과 인정 프로그램은 분산된 조직 구조에 아주 효과적이다. 직원들이 7geese 플랫폼에서 팀 구성원의 성과를 인정할 수 있다. 핵심 가치와 일치하는 성과 인정 뱃지를 줄 수 있다. 이를 슬랙과 통합했기 때문에, 팀원들은 슬랙을 통해 실시간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  매 분기 가장 많이 뱃지를 준 직원, 가장 많이 뱃지를 받은 직원을 파악해 책상 위에 올려 놓을 트로피를 전달한다”라고 설명했다.

팀 빌딩이 하기 싫은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인게이지먼트를 높이는 방법, 응집력 있는 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몇 개를 소개했다. 더 많은 아이디어는 직원 인게이지먼트 서베이 플랫폼인 TINYpulse의 활동 리스트를 참조해볼 만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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