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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이직에 유리한 네트워킹 기술력

2020.06.04 Bob Violino  |  Network World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업무 환경이 크게 달라 보일 수 있으며 IT팀들은 조직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기술 서비스를 지속해서 조정해야 할 것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기술력이 많지만 네트워크 전문가는 팬데믹 중에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 더욱 잘 대비할 것이다.
 

ⓒGetty Images Bank


IDC의 네트워크 분석 연구 담당 이사인 마크 레어리는 “이 위기를 벗어나면 기업이 네트워킹 방식을 점검하리라 생각한다”라며 “어떤 기술이 약화될까? 어떤 기술이 가속화될까? 어떤 프로젝트가 지속될까? 어떤 새로울 일이 시작될까? 위기 중 중요했던 기술은 무엇이며 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어떤 기술의 수요가 더 클지를 파악하는 것은 현재 일자리에서 발전하고 싶어 하는 네트워크 전문가와 팬데믹 이후에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레어리는 “이 팬데믹을 벗어나면서 가속화되는 가상 비즈니스 운영 모델 지원 솔루션과 기술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소프트웨어 주도적 기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5G 등의 더 높은 대역폭 연결, 편재된 보안 능력,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 엣지 컴퓨팅, 분산형 데이터 소싱 및 저장,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포함된다.

레어리는 “이 모든 것들은 조직이 더욱 유연하고 민첩하며 안전하고 선제적이며 가상의 빠르게 움직이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는 능력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IT채용 전문 사이트 다이스(Dice)의 모기업 DHI 그룹의 CTO 폴 판스워스에 따르면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집중된 인프라가 운영에 필요한 민첩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에 대한 전문지식,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클라우드 아키텍처 등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대한 고용주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과 관련된 기술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연속성과 데이터 복구도 수요가 있을 것이다.

미국 컴퓨터기술산업협회(CompTIA)의 수석 기술 전도사 제임스 스테인저는 “글로벌 IT 산업에서 클라우드 보안은 빠르게 발전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비용을 절감하고 민첩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사람들이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 클라우드에 익숙하지 않던 기업들이 (클라우드가 제공할 수 있는 자산 가시성의 부재와) 관리의 부재에 점차 놀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업들은 주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되거나 재택 명령이나 기타 이벤트로 인해 영향을 받는 경우에 대비하여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대체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스테인저는 말했다.

재택근무자의 등장도 네트워크 접근 문제를 해결하고 네트워크 연결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다. 스테인저는 “재택근무자가 있으면 그들을 위한 적절한 대역폭을 확보해야 한다. 클라우드로 이전하면 적절한 QoS 및 대역폭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인재 파견 기업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Robert Half Technology)의 수석 부사장 짐 존슨은 이를 위해 재택근무 모델을 지원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클라우드와 보안 관련 기술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 자동화/로봇 공정 자동화, AI/챗봇 기술이 포함된다. 해당 기업은 이런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IoT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동안은 이 영역과 관련된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했다.
 


IDC의 프로그램 부사장 쿠싱 앤더슨은 “IoT 기기의 보급과 사용례의 범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IoT 기기를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탄탄하고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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