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코드 세트인 'IBM 코드 패턴'(IBM Code Patterns)과 추가 개발 자산인 '봇 애셋 익스체인지'(Bot Asset Exchange)를 공개했다.
IBM 코드 패턴
회사 측은 IBM 코드 패턴을 통해 코딩 프로세스를 능률화할 수 있는 120개 이상의 오픈소스 코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마이크로서비스, 애널리틱스, 데이터 과학, 사물인터넷, 데브옵스, 콘테이너, 클라우드, 자바, 파이썬, 가상현실 등을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설명이다.
IBM 코드 패턴에는 재사용 가능한 코드, 기트허브 리포(GitHub repos), 문서화(documentation), 기반 코드 및 아키텍처 다이어그램, 프로세스 플로우 등에 대한 시야를 제공하는 여러 자원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수천 개의 코드 기반과 문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번 IBM 코드 패턴은 무료로 접근해 이용할 수 있다. 단 IBM은 개발자들이 이를 활용하면서 회사의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봇 애셋 익스체인지
IBM이 소개한 봇 애셋 익스체인지는 봇을 개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도메인별 대화 로직(domain-specific conversation)이다. 개발자가 봇이나 챗봇, IoT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 시스템을 개발할 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도구 2종은 IBM 디벨로퍼 웍스 웹 사이트(
IBM 코드 패턴,
봇 애셋 익스체인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