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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뉴노멀 시대 ‘고객 경험 향상’ 위한 솔루션 발표

2020.06.26 편집부  |  CIO KR
25일(현지 시각) 개최된 연례 IT 컨퍼런스 ‘트레일헤드엑스(TrailheaDX)’에서 세일즈포스가 원격∙재택근무 지원 솔루션인 세일즈포스 애니웨어(Anywhere)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각종 솔루션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애니웨어는 기존 세일즈포스 플랫폼 내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앱으로, 클라우드∙소셜∙모바일∙AI 등 최신 기술을 모두 결합한 원격근무 지원 솔루션이다. 
 
Salesforce Anywhere UI

세일즈포스 애니웨어는 아마존 차임 기능과 줌을 기반으로 실시간 채팅 및 회상회의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자는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세일즈포스 워크플로우 내에서 세일즈포스 애니웨어가 제공하는 고도화된 협업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레일헤드엑스’에서는 ▲협업 지원 솔루션 세일즈포스 애니웨어 ▲이러닝 플랫폼 트레일헤드(Trailhead)와 AI의 접목 ▲손쉬운 앱 개발을 지원하는 코드빌더(Code Builder) ▲글로벌 보안 기업 태니엄(Tanium)과의 파트너십 발표 등 신제품 및 신기능에 대한 데모와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각종 혁신 노하우가 공개됐다.

특히 이러닝 교육 플랫폼 트레일헤드와 AI의 접목은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학습 목표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함으로써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발표한 태니엄과의 파트너십은 향후 네트워크 보안 및 안정성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세일즈포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 정상화 지원 솔루션인 워크닷컴에는 태블로(Tableau)의 데이터 분석 기술을, 산업군 특화 앱 개발 분야에는 블로시티(Vlocity)의 클라우드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바 있다.

세일즈포스 사장 겸 COO 브렛 테일러는 “코로나19 위기는 기업의 모든 영역에서 언제 어디서든 협업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으며, 원격근무와 협업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커질 것”이라며 “세일즈포스는 산업군, 규모, 장소와 상관없이 디지털 상에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세일즈포스 손부한 대표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수시 되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중심 경영 및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창의적인 협업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각기 다른 원천에서 수집된 고객 데이터일지라도 모든 업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뷰’를 지원함으로써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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