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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한국레노버, 백업 어플라이언스 공동 출시

2016.12.27 편집부  |  CIO KR
컴볼트와 한국레노버가 공동으로 백업 어플라이언스 LC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했다.

컴볼트코리아와 한국레노버는 작년 11월 백업 어플라이언스 LC-3000과 LC-6000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컴볼트코리아와 한국레노버는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2017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LC-2500, LC-4000, LC-9000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LC시리즈는 ‘레노버 시스템 x3650 서버’와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일체형으로 구성한 백업 어플라이언스이다. LC시리즈는 운영상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향후 필요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백업 및 복구, 스냅샷 관리, 이메일, 아카이빙, 검색,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지표 분석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단일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기능을 통해 중앙 집중형의 관리, 모니터링, 리포팅 및 원격 설치를 지원하며, 각각의 사용자들이 자체적으로 파일 및 VM을 복구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인프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NoSQL, KVM, 레드햇엔터프라이즈가상화(RHEV) 등의 오픈 솔루션에서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스냅 기반의 고속 백업을 이용해 파일과 테이블 단위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LC 시리즈 디스크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용량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양사는 이번에 LC-2500, LC-4000, LC-9000을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중소중견부터 대기업 고객까지 각자의 필요에 맞는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LC 시리즈의 모든 모델은 스케일 아웃이 가능하며, 상위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모델과 혼용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향후 확장이 용이하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특유의 유연성과 관리성을 갖춘 신규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고객들은 소규모 환경에서부터 대규모 환경, 분산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구축 및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편한 솔루션 구축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환경이나 단일의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을 선호하는 공공기관 혹은 기업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볼트코리아 매튜 존스턴 지사장은 “고객들은 관리와 운영이 쉽고 편리한 솔루션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백업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LC 시리즈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2017년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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