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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애플∙테슬라∙페이스북∙알파벳, 미국 정부 보조금 최대 수혜자

2018.11.14 Laurie Clarke  |  Techworld
세계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미국의 거대 IT기업인 아마존, 애플, 테슬라, 페이스북, 알파벳이 미국 정부 보조금의 최대 수혜자로 파악됐다. 이들 5개 회사가 지난 5년간 주 정부와 지방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의 총액은 93억 달러로 집계됐다.



1. 아마존
최근 시가총액이 무려 1조 달러에 달한 아마존은 정부 보조금으로 약 16억 달러를 받았다. 경제적 혜택에 대한 비영리 단체인 굿잡퍼스트(Good Jobs First)는 아마존이 지방 정부나 주 정부가 부여한 세금으로 5,000만 달러가 넘는 8개의 대규모 혜택 수령자임을 문서화했다. 지금까지 문서화된 가장 큰 단일 보조금은 텍사스주 정부가 부여한 2억 6,900만 달러였다.

2. 애플
또 다른 시가총액 1조 달러 회사인 애플은 주 정부나 지방 정부 보조금으로 7억 달러에 가까운 이익을 얻었다. 2009년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최대 규모의 단일 보조금을 지급하여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도록 유도했다.

3. 테슬라
굿잡퍼스트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까지 정부 보조금 22억 달러의 혜택을 입었다. 네바다주에 대규모 공장을 짓는 대가로 10년에서 20년 동안 판매 및 사용, 부동산 및 일반 법인세에 관해 전례 없는 14억 달러라는 면제 혜택을 얻었다. 2017년 한 해에만 네바다주 정부는 6,87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4.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주 정부, 지방 정부, 연방 정부 보조금의 형태로 지금까지 3억 3,250만 달러를 받았다. 가장 큰 단일 거래는 유타주 정부가 2018년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대가로 부여한 것이다.

5. 알파벳
구글 지주 회사인 알파벳은 주 정부와 지방 정부 보조금 7억 6,560만 달러와 연방 대출로 6,390만 달러를 추가로 수령했다. 가장 큰 단일 보조금은 데이터센터 건설 대가로 2005년 오리건 지방 정부가 총 3억 6,000만 달러를 지급한 것이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큰 혜택은 2015년 앨라배마주가 지급한 8,100만 달러의 보조금이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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