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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전세계 사용자 대상 ‘데이터 관리 현황’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17.03.31 편집부  |  CIO KR
아크로니스가 월드 백업 데이(World Backup Day)를 맞아 전세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관리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상당 수의 사용자들이 랜섬웨어 공격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 또한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크로니스는 월드 백업 데이를 맞아 미국, 영국, 호주를 포함한 5개국 일반 개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글서베이로 진행한 ‘데이터 관리 현황’ 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FBI가 지난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금액이 10억 달러를 기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3%는 데이터 유실을 경험했으며, 25% 이상의 응답자가 어떠한 방식의 데이터 백업도 수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인 백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한 사용자들은 백업 솔루션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안, 사용 편의성, 스토리지 용량을 꼽았다.



한편, 응답자의 66% 이상이 랜섬웨어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특히 67.2%는 보유하고 있는 개인 정보, 문서, 사진, 영상, 음악 등을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할 경우 이를 복구 하는데 500달러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는 5.8%에 불과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51.8%의 가정에서 4개 이상의 기기(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26.6%의 사용자들이 백업을 가장 중요한 보안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5%의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데이터를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드 백업 데이를 맞아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수칙 ▲중요한 데이터는 언제나 백업할 것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 ▲의심스러운 이메일, 링크, 첨부 파일에 유의할 것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업데이트를 자동화시켜 둘 것을 제안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백업은 데이터 유실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백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백업해 두는 것이 비용 면에서도 훨씬 효율적”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도 강력하고 안전한 백업 소프트웨어를 통해 랜섬웨어 공격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이버 범죄로부터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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