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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SK텔레콤, "생활밀착형 제품 통해 IoT 대중화 이끈다"

2017.06.05 편집부  |  CIO KR
SK텔레콤이 IoT를 대표하는 홈IoT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IoT 전용망을 구축하며 IoT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14년 11개 업체와 스마트홈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스마트홈 사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2015년에는 개방형 IoT 플랫폼 ‘모비우스’에 기반한 스마트홈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도어락과 제습기, 가스 밸브 차단기 등을 선보였다.

2016년에는 IoT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비서 ‘누구’를 출시, AI 대중화 시대를 열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누구’는 인공지능 기기를 넘어 홈 IoT디바이스 허브로서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기다. 사용자는 ‘누구’를 통해 IPTV, 공기청정기, 조명, 가스밸브 등 다양한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60여 개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70여 개 이상의 스마트홈 연동 상품을 이미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인공지능 ‘누구’와 연동한 가전 기기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SK 텔레콤은 스마트홈, 누구 출시에 이어 지난 해 IoT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로라(LoRa)’ 전국 커버리지 구축을 완료했고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출시하며 IoT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이 로라망을 활용해 출시한 제품은 ▲자녀 및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인 ‘키코(Keyco)’ ▲충격 감지 센서 통해 실시간 차량 정보를 차주에게 알리는 ‘스마트톡톡(Smart TocToc)’ ▲‘IoT 블랙박스(IoT BlackBox)’ 등으로 제품 가격과 이용료를 절반 이상 대폭 낮춘 생활 밀착형 상품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 확산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단기간 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IoT 기기 또한 머지않아 생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 협력을 통해 생활 속 밀접한 제품 출시로 IoT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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