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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는 여전히 멋지다! 2017 추천 기기 10종

2017.05.11 James A. Martin  |  CIO
부정적인 말들에 귀를 기울일 필요 없다. 오늘날 스마트워치는 꽤나 괜찮고 멋지다. 여기 2017년 현재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10종을 정리했다.



스마트워치에 막 관심이 생겼는가? 주변의 자칭타칭 테크 전문가들에게 물어볼 필요 없다는 조언을 전한다. 그들이 틀린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스마트워치 범주는 채 날아보지도 못 한 채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워치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대표격 제품인 애플 워치 또한 시리즈 2까지 등장했다. 핏비트 또한 발전에 합류하고 있다. 아울러 더욱 많은 제조사에 더욱 많은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나날이 넓어지는 양상이다. 아날로그 시계처럼 보이는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기기들을 포함해서다.

애플 스마트워치 시리즈 2



시리즈 2 애플 워치는 GPS 내장, 일광 하에서도 가독성이 우수해진 고휘도 스크린 등의 특징을 지녔다. 여기에 더해 방수 기능을 갖춰 수중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운동값을 측정하고 이를 지인과 공유하고 싶은 이에게 최고의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애플 생태계의 장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369달러나 되는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또 수면 상태까지 측정하고 싶다면 적절한 해답이 아닐 수 있다. 참고로 애플 워치의 배터리는 24시간을 버텨내지 못 한다. 팁: 애플의 웹사이트에서는 리퍼비시 애플 워치를 좀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뉴 밸런스 런IQ



연초 운동 의류 제조사 뉴 밸런스가 안드로이드 웨어에 기반한 런IQ 피트니스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300달러 가격의 기기는 달리기를 즐기는 이들을 겨냥하고 있다. CES 2017에서 '러너스 월드 에디터스 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사의 페이스IQ(PaceIQ) 와이어리스 이어버드(110달러)와 연합해 동작할 수 있다. 운동량을 오디오 신호로 보내는 방식을 통해서다. 참고할 부분은 런IQ가 꽤 크고 남성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는 점이다. 또 애플 워치와 같은 여러 밴드나 케이스 옵션이 없다. 연초 리뷰해본 결과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속한 이들에게 더 적합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



무려 1,550달러에 이르는 스마트워치다. 아직 관심이 있는가? 이 워치는 커스텀 기능이 돋보인다. 거의 모든 요소를 기호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또 내장 GPS, NFC, 방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돼 있다. 인텔 기반 CPU를 이용하며 안도르이드 웨어 OS를 사용한다. 태그호이어 브랜드와 고급스러운 외관에 기꺼이 투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삼성 기어 S3



기억 S3는 2가지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프론티어는 좀더 내구성이 높은 버전이며 클래식은 보다 도시적인 외관을 갖췄다. 300달러 가격에 삼성의 타이젠 OS를 이용하며 삼성 스마트폰들은 물론,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아이폰과 연동된다. 단 iOS 이용자들은 약간의 제한 요소가 뒤따른다. 46mm 크기의 프레임으로 다소 큰 편이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앱에 접근하거나 앱 사이를 넘나들 수 있다. 배터리가 3일 동안 동작할 수 있다는 점은 언급할 만한 특징이지만 내장 GPS를 이용하면 배터리 고갈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LG 워치 스타일 앤 스포트



LG 워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2.0에 기반했으며 스타일과 스포츠 2가지 모델로 출시돼 있다. 기본 가격이 250달러인 스타일은 티타늄, 실버, 로즈 골드 에디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외관을 중시하는 이라면 우선적으로 검토할 만한 세련됨을 갖췄다. 기능성이 내구성이 더 중요하면 350달러의 스포트 모델이 있다. 내장 GPS와 NFC, LTE 연결성을 갖췄다. 독자적인 통화 기능이 가능하다.


폴라 M600



최근 안드로이드 2.0으로 업그레이드된 M600 스마트워치는 검토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방수 기능과 함께 운동 시 참고할 만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준다. 일례로 수영할 때면 분당 스트로크 정보가 노출된다. 이틀 동안 동작하는 배터리 성능, 내장 GPS, 심박 추적, 폴라의 체스트 스트랩과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기능 등을 갖췄다. 아이폰과 연결될 경우에는 배터리 동작 시간이 1.5일로 떨어진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이 300달러 가격의 스마트워치는 수면 정보도 추적할 수 있지만 수면 중 착용하기에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큰 편이다.


에이수스 젠워치 3



원형 OLED 스크린과 우수한 스타일로 찬사를 받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다. 이탈리안 가죽 스트랩, 건메탈과 실버, 로즈 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베젤, 3개의 버튼이 미련한 디자인을 형성한다. 209달러의 젠워치 3는 6개의 페이스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가 최대 50여 가지 조합 중에서 생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피트니스 용도로는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다. 심박 모니터링 기능과 GPS 등의 요소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아직 안드로이드 2.0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카시오 프로 트렉 스마트 아웃도어 워치



과거 카시오가 저가형 시계 시장을 주름잡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이 회사가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인 '프로 트렉 스마트 아웃도어 워치'를 출시하며 이 치열한 시장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저가형이 아니다. 500달러에 이른다. 또 61.7 x 56.4 x 15.7mm라는 커대한 크기를 보인다. 기능은 참신하다.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는 흑백 모드를 탑재한 듀얼 모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미 국방부 기준인 MIL-STD-810G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흑백 모드에서는 날짜와 시간만 볼 수 있다. 색상은 오렌지와 블랙 2종이다.


미스핏 베이퍼



받고 싶은 선물 리스트에 미스핏을 올려놓은 지인이 있다면 곧 출시될 베이퍼를 검토해보자. 올 여름 199달러에 출시될 베이퍼는 내장 GPS와 심박 센터, 무선 음악 재생 기능을 갖춘 본격 안드로이드 웨어 2.0 기반 스마트워치다. 방수 기능도 갖췄다. 혁명적인 기능이 추가된 것은 아니지만 미스핏 팬이라면 환영할 만한 제품이다.


핏비트의 스마트워치?



기존 서지(Surge) 기기를 구입하려고 검토 중이라면 잠깐 기다릴 만하다. 블레이즈 및 차치 2 모델과 달리, 서지 모델은 펌웨어 업데이트 2에서 누락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핏비트 CEO 제임스 박은 소비자들이 스마트워치에서 기대하는 바에 대해 스타일리지고 헬스 및 피트니스에 초점을 적절히 맞춘 올바르게 구성된 기기라고 설명하며 신제품의 출시를 예고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야후 파이낸스는 최근 이 기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약 300달러 이하의 가격에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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