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미 스마트워치: 샌드폭스(Sandfox)
마찬가지로 2017 CES에서 발표된 샌드폭스에 대해 제조사는 '스마트워치 분야의 스위스 아마 나이프'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워치는 '자가 학습' 가상 비서를 내장했다. 회사 측은 "시리보다 더 똑똑하다"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내장 GPS, 2개의 카메라(1개는 스카이프 및 페이스북 비디오 콜용, 다른 하나다는 사진 촬영용), 티타늄 케이스, 고릴라 글래스, 피코 프로젝터,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8GB 버전을 현재 650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16GB 버전은 425달러의 보증금을 예치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