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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라이프 / 소비자IT

에이서 CEO, "틈새 PC 수요 공략한다"

2019.04.22 Brian Cheon  |  CIO KR
에이서의 제이슨 첸 CEO는 PC 시장에 기회가 남아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델과 HP, 레노버 등이 간과하는 틈새 시장을 공략해 차별화된 PC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PC가 필요한 이유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11일 뉴욕에서 열린 'next@acer'에서 첸 CEO는 "작게 생각함으로써 {에이서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IDC 및 가트너에 따르면 에이서는 출하량 기준 전세계 4위의 PC 공급 업체다. 

이날 행사에서 에이서는 프리미엄 PC 브랜드인 '콘셉트D'(ConceptD)를 선보였다. 에이서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표현하는 콘셉트D 하드웨어는 세련된 디자인과 비범한 수준의 정숙성을 특징으로 한다. 

첸은 콘셉트D 브랜드에 대해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마이크로트렌드'에 대한 응답이라고 표현하며 향후 노트북과 데스크톱, 모니터, VR/AR 헤드셋 등을 더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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