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4

“복잡한 커미션 조정, 블록체인으로 해결한다” 英 여행 대행사의 시도

Tom Macaulay | Techworld
여행 예약 대행사는 여행객과 호텔, 항공 등의 여행 상품을 연결하면서 수수료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는 흔하 문제는 취소나 연장, 수정과 같은 변수가 발생할 때 수수료를 계산하기가 몹시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영국의 트레블포트는 이 문제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랭글리에 소재한 이 영국 기업은 항공, 렌터카, 여행사, 호텔, 전용기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연간 830억 달러 규모의 트래블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트래플포트의 내부 연구에 따르면 장기 체류, 객실 업그레이드, 노쇼(no-shows), 조기 체크아웃 등의 변동으로 인해 요구되는 커미션 조정 프로세스는 이 여행사 직원의 34%에게 큰 골칫거리였다. 

회사의 수석 아키텍트 마이크 크로셔는 회사의 블록체인 플랫폼과 관련해 예약의 수명주기를 추적해 지불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진행 상황과 지불 금액에 대한 단일 소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플랫폼에 관련된 모든 기업이 사용하는 기록 측면에서 투명성과 신뢰를 담보할 수 있게 해준다며, 문제 발생 시 조정을 위해 별도의 기업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도 해소해준다고 덧붙였다. 

크로셔는 “고객 기반 간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파트너간에 훨씬 더 자동화되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트래블포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트래블포트는 고객이 새로운 디지털 아이디어를 실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인 IBM 개러지(IBM Garage)를 통해 시스템을 설계했다. IBM이 이 여행 커머스 플랫폼 IT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제공했던 것이 선택의 한 이유였다. 또 IBM 개러지 내의 블록체인 스튜디오를 통해 시스템 디자인 역량을 갖춘 것도 이유였다고 크로셔는 전했다. 

회사는 이후 IBM 서비스 및 여행 관리 기업 BCD 트래블과 협력해 플랫폼의 인터페이스, 정보, 워크플로우,보고 및 통합 기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착수 이후 4주 만에 BCD와 하얏트를 포함한 3개의 호텔 체인 사이의 수수료 조정을 간소화하는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제품을 제작했다. 

크로셔는 이제 내년 초 베타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자사의 독립형 제품 형태가 아닌, 에코 시스템으로 구축하려는 전략이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로셔는 “공급망의 모든 측면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제품을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09.04

“복잡한 커미션 조정, 블록체인으로 해결한다” 英 여행 대행사의 시도

Tom Macaulay | Techworld
여행 예약 대행사는 여행객과 호텔, 항공 등의 여행 상품을 연결하면서 수수료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는 흔하 문제는 취소나 연장, 수정과 같은 변수가 발생할 때 수수료를 계산하기가 몹시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영국의 트레블포트는 이 문제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랭글리에 소재한 이 영국 기업은 항공, 렌터카, 여행사, 호텔, 전용기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연간 830억 달러 규모의 트래블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트래플포트의 내부 연구에 따르면 장기 체류, 객실 업그레이드, 노쇼(no-shows), 조기 체크아웃 등의 변동으로 인해 요구되는 커미션 조정 프로세스는 이 여행사 직원의 34%에게 큰 골칫거리였다. 

회사의 수석 아키텍트 마이크 크로셔는 회사의 블록체인 플랫폼과 관련해 예약의 수명주기를 추적해 지불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진행 상황과 지불 금액에 대한 단일 소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플랫폼에 관련된 모든 기업이 사용하는 기록 측면에서 투명성과 신뢰를 담보할 수 있게 해준다며, 문제 발생 시 조정을 위해 별도의 기업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도 해소해준다고 덧붙였다. 

크로셔는 “고객 기반 간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파트너간에 훨씬 더 자동화되고 투명하며 신뢰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트래블포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트래블포트는 고객이 새로운 디지털 아이디어를 실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인 IBM 개러지(IBM Garage)를 통해 시스템을 설계했다. IBM이 이 여행 커머스 플랫폼 IT 인프라의 상당 부분을 제공했던 것이 선택의 한 이유였다. 또 IBM 개러지 내의 블록체인 스튜디오를 통해 시스템 디자인 역량을 갖춘 것도 이유였다고 크로셔는 전했다. 

회사는 이후 IBM 서비스 및 여행 관리 기업 BCD 트래블과 협력해 플랫폼의 인터페이스, 정보, 워크플로우,보고 및 통합 기능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착수 이후 4주 만에 BCD와 하얏트를 포함한 3개의 호텔 체인 사이의 수수료 조정을 간소화하는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제품을 제작했다. 

크로셔는 이제 내년 초 베타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는 자사의 독립형 제품 형태가 아닌, 에코 시스템으로 구축하려는 전략이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로셔는 “공급망의 모든 측면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제품을 빠른 속도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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