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

"마케팅 투자와 소비자 행동 간 괴리 크다" 샐머트 보고서

Vanessa Mitchell | CMO
샐머트(Salmat)의 2019 마케팅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 시 검색 엔진의 추천을 친구나 가족의 추천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러한 동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샐머트 보고서는 또 마케터들이 가격 할인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으며 매장 내 기술이 소비자와의 연결에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호주의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들은 구매 관련 추천에 있어 검색 엔진(49%)을 친구나 가족(46%)보다 더 선호하고 있었다. 2017년에는 친구나 가족의 의견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2%에 달했던 바 있다. 

샐머트는 이러한 경향에도 불구하고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 검색 엔진 마케팅(SEM)에 투자하는 마케터가 2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반면 절반 이상(54%)의 마케터들이 소셜 미디어에 자금을 쏟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 결정에 대한 정보를 얻는 소비자는 25%였다. 

마케터들이 자금을 집행하는 다른 채널로는 회사 웹 사이트(49%), 이메일 마케팅(40%), 온라인 광고(37%), TV 광고(33%) 순이었다.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에 참고하는 채널은 TV 광고(32%), 브랜드 웹 사이트(30%), 온라인 소비자 리뷰(30%) 및 우편 카탈로그(28%) 순으로 조사됐다.

샐머트의 마케팅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세인 맥클리랜드는 마케터의 투자와 소비자 행동 사이의 불일치가 놀라운 수준으로 크다며 "소비자의 습관, 행동 및 기대치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보유한 데이터를 주시하고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70%가 '가격'을 구매 결정 요인으로 중시하고 있었으며, 85%는 구매 시 가장 염려하는 점으로 '가격 대비 가치'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소비자 중 3분의 2는 항상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소매 업체를 선택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지불 옵션을 감안하는 이는 45%였다. 무료 반품은 41%, 익일 배송은 32%의 응답을 이끌어냈다.

특정 브랜드를 계속 구매하는 이유로는 가격과 품질에 이어 신뢰(67%), 이벤트 판매(49%), 로열티 프로그램(36%) 등이 지목됐다. 

맥클리랜드는 매장 쇼핑의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격을 비교하는 이가 57%였으며, 제품 정보를 검색하는 비율은 56%였다고 전했다. 특정 매장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31%였다. 

그는 "많은 매장 내 기술이 중복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다. 마케팅 담당자는 충전 지점, 휴식 공간 등을 통해 소비자를 매장에 오래 유지시키고 판매로 전략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9.03.11

"마케팅 투자와 소비자 행동 간 괴리 크다" 샐머트 보고서

Vanessa Mitchell | CMO
샐머트(Salmat)의 2019 마케팅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 시 검색 엔진의 추천을 친구나 가족의 추천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마케팅 담당자들은 이러한 동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샐머트 보고서는 또 마케터들이 가격 할인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으며 매장 내 기술이 소비자와의 연결에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호주의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에 따르면 호주 소비자들은 구매 관련 추천에 있어 검색 엔진(49%)을 친구나 가족(46%)보다 더 선호하고 있었다. 2017년에는 친구나 가족의 의견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2%에 달했던 바 있다. 

샐머트는 이러한 경향에도 불구하고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 검색 엔진 마케팅(SEM)에 투자하는 마케터가 2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반면 절반 이상(54%)의 마케터들이 소셜 미디어에 자금을 쏟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 결정에 대한 정보를 얻는 소비자는 25%였다. 

마케터들이 자금을 집행하는 다른 채널로는 회사 웹 사이트(49%), 이메일 마케팅(40%), 온라인 광고(37%), TV 광고(33%) 순이었다.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에 참고하는 채널은 TV 광고(32%), 브랜드 웹 사이트(30%), 온라인 소비자 리뷰(30%) 및 우편 카탈로그(28%) 순으로 조사됐다.

샐머트의 마케팅 및 기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세인 맥클리랜드는 마케터의 투자와 소비자 행동 사이의 불일치가 놀라운 수준으로 크다며 "소비자의 습관, 행동 및 기대치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보유한 데이터를 주시하고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들이 70%가 '가격'을 구매 결정 요인으로 중시하고 있었으며, 85%는 구매 시 가장 염려하는 점으로 '가격 대비 가치'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소비자 중 3분의 2는 항상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소매 업체를 선택하고 있었으며, 다양한 지불 옵션을 감안하는 이는 45%였다. 무료 반품은 41%, 익일 배송은 32%의 응답을 이끌어냈다.

특정 브랜드를 계속 구매하는 이유로는 가격과 품질에 이어 신뢰(67%), 이벤트 판매(49%), 로열티 프로그램(36%) 등이 지목됐다. 

맥클리랜드는 매장 쇼핑의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격을 비교하는 이가 57%였으며, 제품 정보를 검색하는 비율은 56%였다고 전했다. 특정 매장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31%였다. 

그는 "많은 매장 내 기술이 중복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다. 마케팅 담당자는 충전 지점, 휴식 공간 등을 통해 소비자를 매장에 오래 유지시키고 판매로 전략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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