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6

아이폰 '배터리 노화' 늦춘다··· iOS 13의 '충전 최적화' 기능

Jason Cross | Macworld
사용한지 몇 년 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거나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새것일 때보다 크게 줄어든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충전 배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저하되고, 충전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며, 새것일 때처럼 최대 전력을 전달하지 못한다. 

애플이 갑작스러운 종료를 방지하기 위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제한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집단 소송이 제기되었고, 결국 29달러에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시했다. 애플은 iOS 13에 스마트폰 내장 배터리의 소진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라는 새 기능을 도입했다. 1회 충전 당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배터리가 동일한 용량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 된다

전기 자동차인 테슬라는 배터리가 90% 충전되면 충전이 중단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다. 앱을 사용, 이 기본 설정 값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기본 설정된 타당한 이유가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면서 내부의 화학 구조가 붕괴된다. 장기간 충전과 방전 사이클이 반복되면, 많은 충전 용량을 유지할 수 없고, 한 번에 많은 용량의 전략을 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배터리를 최대 용량까지 충전할 경우, 이런 현상이 가속화된다. 테슬라가 배터리의 ‘건강(상태)’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충전하는 용량을 제한하는 기본 설정을 적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폰을 12시간이 아닌 8시간 만 사용할 수 있고, 많은 돈을 주고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또는 전기 자동차 주행 거리가 80마일이 줄어들고, 차량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충전 용량을 제한해 '노화’를 늦춘다

iOS 13에 새로 도입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은 테슬라가 충전 용량을 90%로 제한하는 기본 설정과 같은 일을 한다. 불필요한 경우, 완전 충전을 막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배터리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를 경감시킨다. 그러나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90%까지만 충전 식으로 고정된 형태로 충전을 제한하지 않는다. 인텔리전스를 활용, 완전 충전이 필요한 때와 그렇지 않은 때를 파악한다.

애플은 이에 대해 “새 옵션은 아이폰을 완전 충전해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 배터리 ‘노화’ 속도를 늦춘다. 아이폰에 내장된 머신 러닝을 활용해 사용자의 충전 습관을 파악, 사용자에게 필요할 때까지는 80%까지만 충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은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 사용자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충전을 하는 것을 파악한다. 그런데 어느 날 오후 4시에 충전을 시작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아이폰은 80%까지만 충전될 것이다. 과거 사용 습관을 토대로 그 정도만 충전해도 오후 10시 다시 충전할 때까지 충분하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나치게 단순화해 설명했을 가능성도 있다. 애플 알고리즘이 아주 보수적일 수도 있다. 아이폰이 80%만 충전하면 된다고 판단하는 바람에 배터리가 부족해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보다 나쁜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이 기능을 켰을 때, 충전해야 하는 횟수에 체감할 수 있는 차이가 없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3-4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새 스마트폰처럼 50~60%가 아닌 80~90%의 배터리가 유지되어 교체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좋을 것이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설정 방법

현재 iOS 13 베타 빌드의 경우,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꺼져 있는 것이 기본 설정 값이다. 테스트가 잘 되면, 애플은 이를 기본 설정 값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배터리가 80% 수준에서 충전을 멈추는 이유와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이다. 다음 방법으로 이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1. 설정 앱을 연다.

2. 배터리 항목을 탭 한다. 배터리 상태에 대한 많은 항목이 있고, 맨 위에 ‘저전력 모드’ 토글이 있다.

3. 배터리 건강을 탭 한다.

4. 배터리 건강 항목에서 배터리에 남은 최대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 저하 정도를 알 수 있다. 또 여기에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토글이 위치한다.

 
ⓒ IDG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활성화시키면 배터리 충전이 80%에서 멈추니 놀라지 말기 바란다. 더 많이 충전을 하기 위해 더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냥 평상시처럼 아이폰을 사용하면 된다. 사용자의 배터리 사용 습관에 대한 애플의 인텔리전스가 정확하다면, 배터리가 부족할 일은 없다. 만약 배터리가 부족한 일이 생기면 피드백 앱을 사용, 베타 소프트웨어가 기대한 것과 다르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애플에 알린다.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또 다른 팁들

배터리는 충전 및 방전의 반복, 최대 용량으로 충전 후 유지 등을 통해 계속 마모가 된다. 아이폰에는 배터리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첨단 충전 서킷이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배터리가 계속 잘 작동하도록 특별히 해야 할 일을 많지 않다. 그렇지만 가능한 오래 배터리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이 있다.

• 과도한 발열을 피한다. 예를 들어, 뜨거운 차 안에서 아이폰을 충전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 갑자기 추운 장소에서 더운 장소로 아이폰을 옮기는 것도 배터리에 좋지 않다.
• 배터리를 완전 방전시키지 않아야 한다. 가능한 2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오래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아이폰을 1주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했다면, 배터리를 80% 미만에서 30% 이상 사이로 사용한 후, 전원을 완전히 끈다.
• 자신의 아이폰 사용 방식을 이해, 불필요한 경우 아이폰을 완전 충전하지 않는다. 이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배터리를 조금 더 많이 충전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editor@itworld.co.kr



2019.07.16

아이폰 '배터리 노화' 늦춘다··· iOS 13의 '충전 최적화' 기능

Jason Cross | Macworld
사용한지 몇 년 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거나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새것일 때보다 크게 줄어든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충전 배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이 저하되고, 충전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며, 새것일 때처럼 최대 전력을 전달하지 못한다. 

애플이 갑작스러운 종료를 방지하기 위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제한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집단 소송이 제기되었고, 결국 29달러에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시했다. 애플은 iOS 13에 스마트폰 내장 배터리의 소진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이라는 새 기능을 도입했다. 1회 충전 당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 기능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배터리가 동일한 용량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배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 된다

전기 자동차인 테슬라는 배터리가 90% 충전되면 충전이 중단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다. 앱을 사용, 이 기본 설정 값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기본 설정된 타당한 이유가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이 반복되면서 내부의 화학 구조가 붕괴된다. 장기간 충전과 방전 사이클이 반복되면, 많은 충전 용량을 유지할 수 없고, 한 번에 많은 용량의 전략을 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배터리를 최대 용량까지 충전할 경우, 이런 현상이 가속화된다. 테슬라가 배터리의 ‘건강(상태)’을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충전하는 용량을 제한하는 기본 설정을 적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폰을 12시간이 아닌 8시간 만 사용할 수 있고, 많은 돈을 주고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또는 전기 자동차 주행 거리가 80마일이 줄어들고, 차량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충전 용량을 제한해 '노화’를 늦춘다

iOS 13에 새로 도입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은 테슬라가 충전 용량을 90%로 제한하는 기본 설정과 같은 일을 한다. 불필요한 경우, 완전 충전을 막아 시간이 경과하면서 배터리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를 경감시킨다. 그러나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90%까지만 충전 식으로 고정된 형태로 충전을 제한하지 않는다. 인텔리전스를 활용, 완전 충전이 필요한 때와 그렇지 않은 때를 파악한다.

애플은 이에 대해 “새 옵션은 아이폰을 완전 충전해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 배터리 ‘노화’ 속도를 늦춘다. 아이폰에 내장된 머신 러닝을 활용해 사용자의 충전 습관을 파악, 사용자에게 필요할 때까지는 80%까지만 충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은 사용자의 사용 습관을 분석, 사용자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충전을 하는 것을 파악한다. 그런데 어느 날 오후 4시에 충전을 시작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아이폰은 80%까지만 충전될 것이다. 과거 사용 습관을 토대로 그 정도만 충전해도 오후 10시 다시 충전할 때까지 충분하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나치게 단순화해 설명했을 가능성도 있다. 애플 알고리즘이 아주 보수적일 수도 있다. 아이폰이 80%만 충전하면 된다고 판단하는 바람에 배터리가 부족해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보다 나쁜 일은 없기 때문이다. 이 기능을 켰을 때, 충전해야 하는 횟수에 체감할 수 있는 차이가 없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3-4년 정도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새 스마트폰처럼 50~60%가 아닌 80~90%의 배터리가 유지되어 교체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좋을 것이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설정 방법

현재 iOS 13 베타 빌드의 경우,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꺼져 있는 것이 기본 설정 값이다. 테스트가 잘 되면, 애플은 이를 기본 설정 값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배터리가 80% 수준에서 충전을 멈추는 이유와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이다. 다음 방법으로 이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1. 설정 앱을 연다.

2. 배터리 항목을 탭 한다. 배터리 상태에 대한 많은 항목이 있고, 맨 위에 ‘저전력 모드’ 토글이 있다.

3. 배터리 건강을 탭 한다.

4. 배터리 건강 항목에서 배터리에 남은 최대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품질 저하 정도를 알 수 있다. 또 여기에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토글이 위치한다.

 
ⓒ IDG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활성화시키면 배터리 충전이 80%에서 멈추니 놀라지 말기 바란다. 더 많이 충전을 하기 위해 더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 그냥 평상시처럼 아이폰을 사용하면 된다. 사용자의 배터리 사용 습관에 대한 애플의 인텔리전스가 정확하다면, 배터리가 부족할 일은 없다. 만약 배터리가 부족한 일이 생기면 피드백 앱을 사용, 베타 소프트웨어가 기대한 것과 다르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애플에 알린다.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또 다른 팁들

배터리는 충전 및 방전의 반복, 최대 용량으로 충전 후 유지 등을 통해 계속 마모가 된다. 아이폰에는 배터리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첨단 충전 서킷이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배터리가 계속 잘 작동하도록 특별히 해야 할 일을 많지 않다. 그렇지만 가능한 오래 배터리 품질을 우수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이 있다.

• 과도한 발열을 피한다. 예를 들어, 뜨거운 차 안에서 아이폰을 충전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 갑자기 추운 장소에서 더운 장소로 아이폰을 옮기는 것도 배터리에 좋지 않다.
• 배터리를 완전 방전시키지 않아야 한다. 가능한 2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오래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아이폰을 1주 이상 사용하지 않고 방치했다면, 배터리를 80% 미만에서 30% 이상 사이로 사용한 후, 전원을 완전히 끈다.
• 자신의 아이폰 사용 방식을 이해, 불필요한 경우 아이폰을 완전 충전하지 않는다. 이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배터리를 조금 더 많이 충전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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