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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소비자IT

"마이크로소프트, 듀얼 스크린 서피스 태블릿 개발 중"

2019.06.04 Brian Cheon  |  CIO KR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듀얼 스크린 버전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컴퓨텍스에서 선보인 '트윈 리버'(Twin Rivers)의 소형화 버전처럼 보이는 제품이다. 

더 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그룹은 지난주 모든 구성원이 참석하는 올핸즈미팅(all-hands meeting)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기의 정보가 공개됐다. 더 버지는 내부적으로 '센타우르스'(Centaurus)라는 코드명의 기기가 공개됐다고 전하며 해당 기기가 접이식인지, 아니면 조금 큰 포켓형 태블릿 형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과거 서피스 고(Surface Go)를 비롯해 서피스 소형화 버전을 실험적으로 제작한 바 있다. 이 기기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윈도우 10을 이용하는 서피스와 달리 보급형 펜티엄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S를 사용했다. 가격은 399달러로 다른 서피스 기기에 비해 훨씬 저렴했다. 


인텔 트윈 리버 콘셉트 기기

이번 센타우르스는 인텔이 공개한 트윈 리버와 마찬가지로 화면 중 하나가 소프트 키보드 역할을 수행하는 형태로 추정된다. 버지는 또 센타우르스의 공식 출시까지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운영체로 윈도우 10 표준 버전과 라이트 버전 중 무엇을 탑재할지 분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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