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레디 인증
VR의 소비자 시장 확산이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 PC 제조사들은 특정 하드웨어가 일정 수준 이상의 VR 경험을 제공해줄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증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 중이다.
우선: 엔비디아는 “가상현실 게이밍을 감당할 수 있는 게이밍 PC와 비디오카드에 수여될 지포스 GTX VR 레디(GeForce GTX VR Ready) 인증 뱃지”를 내놓았다.
이는 제품 하드웨어 내부에 가상현실을 위해 최소한 오큘러스 리프트가 추천하는 최소 사양인 GTX 970이상의 그래픽 카드가 들어있음을 의미한다. MSI, 아수스, HP, 팔콘 노스웨스트(Falcon northweest),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조택(Zotac), EVGA, 메인기어(Maingear) 등은 물론 여러 리테일러들은 이미 그 인증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 물론 AMD기반 하드웨어는 지포스 GTX VR 레디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