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코어 인텔 커피레이크 S 모델, 3분기 출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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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차세대 커피레이크 CPU를 통해 AMD 라이젠의 핵심 이점을 무효화하려 시도하고 있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컴퓨터 정보 사이트 Wcc테크(WccTech)와 비디오카즈(VideoCardz)는 인텔이 옥타코어 커피레이크 S 모델을 올해 3분기 출시할 예정인 것이라는 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소프트웨어 개발사 퓨처마크의 3D마크 데이터베이스에서 누출된 문서다.

현재 알려진 바가 그리 많지 않고, 또 남은 기간 또한 변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번 루머에는 설득력이 있다. 2.2GHz 클럭 속도에 8코어, 16MB 캐시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세서는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통해 16개의 스레드를 구동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 제품과 비교해 멀티 코어를 제공함으로써 특정 상황에서 성능 우위를 보였던 AMD 제품군에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이젠 프로세서 또한 2세대 제품이 준비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몇 개월 동안 흥미로운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가 포진할 가격대는 어디일까? 6코어 i7-8700k와 18코어 i9-7980XE 사이, 즉 350~450달러 사이가 유력하다. 아주 저렴할 것으로 기대하는 무리라는 이야기다. 또 개별 코어의 성능이 8700k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 새로운 인텔 Z390 마더보드를 요구할 것이기에 총 비용 부담은 더 올라갈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