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의료에 스며든 AR·VR

CMO
레드버블(Redbubble)과 화이자 호주(Pfizer Australia)가 향상된 고객경험과 환자를 위한 기능의 일부로 새로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캠페인을 발표했다.



주문형 인쇄 마켓플레이스인 레드버블과 화이자 호주가 각각 고객 경험과 환자 경험을 향상하고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접목해 주목받고 있다.

레드버블은 새로운 AR 지원 쇼핑 경험 앱을 출시해 고객이 '구매 전 체험하기' 경험의 일환으로 제품을 자신의 집에서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앱으로 소비자는 소파와 의자에 가상 베개를 배치하고 주변을 이동해 조명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확대해 섬유의 질감을 보며 색상을 비교하고 제품 크기를 주변 사물과 연관시킬 수도 있다. 또한 AR 앱은 고객에게 맞는 티셔츠의 색상을 테스트해 보고 노트북에서 어떤 스티커가 잘 보이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화이자 호주는 의료 전문가들이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의 구두에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가상 현실 캠페인을 발표했다.
 
서들러시드니(Sudler Sydney)와 웰빙인터랙티브(Webling Interactive)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새로운 VR 확장은 류마티스 환자의 구두에 설치해 이들의 고통을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서들러시드니 매니징 디렉터인 피터 버나드는 "선도적인 2개 회사가 협력해 이 프로젝트를 맡았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최고 솔루션을 제공한 좋은 예다"며 "기술을 통해 고객에 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웰빙인터랙티브의 매니징 디렉터인 데니즈 날반토글루는 “이 캠페인의 목표는 의료 전문가가 류마티스 환자의 증상과 경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치료 목표에 관해 환자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날반토글루는 "류마티스 생활하는 어려움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의사와 건강관리 전문가는 진정으로 환자들에게 공감할 수 있다"며 "VR로 건강관리 전문가가 RA 증상을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RA 환자의 효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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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뉴질랜드에서 호주 류마티스 학회(ARA) 회의에 참석한 의사들은 VR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 행사의 출구 조사에서 환자가 말한 일상적 류마티스 고통을 진정으로 반영한다고 확신한 의료 전문가는 100%였다.

한편 86%는 가상현실을 경험한 환자가 자신의 류마티스 전문의에게 자신의 증상에 대해 말할 가능성이 높고 98%는 류마티스 환자의 가족, 간병인, 친구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