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게 다가 아니다' PM을 위한 이력서 작성 팁

CIO
이력서는 직장 생활과 개인 삶의 연장선이며, 서류로 첫인상을 남기는 단 한 번뿐인 기회다. 그래서 중요하다. 고용주가 한번 만나고 보고 싶어 전화를 걸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이력서를 가치 있게 작성해야 한다. 고용주의 관심을 끄는 프로젝트 관리 이력서를 작성하는 팁을 알아보자.

1. 우선 채용 담당자의 눈에 들도록 하자
첫인상은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읽기 편한 이력서에서 시작된다. 직업별 정보는 한데 모으고 오래되고 관련성 없는 직장과 학업 기록은 삭제하자. 어수선한 이력서 때문에 고용주가 당신의 정신 상태를 이상하게 생각한다면, 이는 프로젝트 관리에서 좋은 조짐이 아니다. 프로젝트 관리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가장 중요한 기술을 강조하는 양식을 활용하고 고용주가 관심 있는 가장 관련성 높은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력서의 시각적인 첫인상에 가족과 친구에게 의견을 구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맞춤법에 민감한 사람들을 잊지 말자. 문법 및 맞춤법 검사 도구를 이용해 가능한 전문적으로 작성하자. 구글 독스(Google Docs)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면 도움이 될만한 무료 부가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2. 일자리와 프로젝트별로 이력서를 맞춤 작성하라
많은 사람들이 이력서를 맞춤 작성한다는 생각에 한숨지을 수 있지만, 처음에는 부수적인 노력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전화를 받느냐 아니면 받지 못하느냐를 판가름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고용주는 여러분이 투입한 시간과 부수적인 노력을 중요하게 여길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프로젝트 관리자를 찾는 일에 대해 여러분이 얼마나 성실하게 임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직무 요건은 프로젝트 요건과 비슷하다. 고용주는 후보자가 자신의 구체적인 세부 요구조건을 이해하고 충족할 수 있음을 입증하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이력서는 캐비닛에 처박힐 가능성이 높다. 시간을 갖고 요구조건을 꼼꼼히 읽어 자신이 해당 기업의 계획에 적임자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이력서를 맞춤 작성하자. 그리고 명쾌하게 작성해야 한다.

3.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구체적인 리더십 특징을 명확히 표현하라
기술적인 부분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프로젝트 관리는 리더십 역할이며 시간을 들여 자신이 얼마나 프로젝트를 잘 이끌고 팀을 가르치며 안내할 수 있고 팀 및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하여 프로젝트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리더십 특성과 활동에 초점을 두자. 이력서에는 자신의 리더십, 조정, 의사소통, 관련 우수 사례 경험을 강조해야 한다.

각 고용주의 프로젝트 관리 일자리 설명을 신중하게 읽고 고용주가 설정한 특수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자신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정확히 보여주는 이력서를 작성한다. 또한 시간을 들여 각 기업, 리더십, 비전을 추가로 검색하면 좋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이력서를 차별화할 수 있는 추가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력서를 읽고 자신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직업 설명의 각 요구조건과 연계시킬 수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들이 여러분을 알고 있음에도 그런 연계성을 찾을 수 없다면 외부인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가능성은 없다.

4.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강점을 강조하라
이력서를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나에 관해 이야기하는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자. 이력서는 움직이는 PR문서다. 나만의 고유한 경험을 가진 사람은 오직 나 하나뿐이다. 다른 사람의 이력서를 베껴서 작성하면, 다른 사람들의 이력서와 함께 서류 보관 서랍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타인의 이력서를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점과 싫어하는 점을 파악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자신을 가장 전문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자신만의 방식을 쓰자. 이는 고용주가 여러분의 기술과 교육 수준을 확인할 뿐 아니라 여러분을 리더이자 개인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된다. 강점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자.

5. 열정을 나타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돋보이도록 하라
이력서에는 단순히 업무와 일치하는 직업 요구조건뿐 아니라 가장 자랑할만한 프로젝트 공적과 성공도 들어 있어야 한다. 이는 다른 후보자와 차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고용주가 자신을 고용했을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도록 해준다. 이럴 때는 겸손하지 말자. 자신의 최고 업적에 대한 열정을 나타낼 기회는 한 번뿐이며 고용주는 이를 싫어하기보다는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항상 진실하고 절대로 꾸미지 말며 오만하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자. 자신이 주도한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냈다면 조금이나마 자랑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이다.

창의적이며 진정성이 있고 항상 열정적이어야 한다. 고용주는 이런 성공에 관해 알고 싶어 하므로 여러분의 이력서를 우선순위에 둘 수 있도록 하자. 자신의 프로젝트 관리(PM) 공적을 강조하지 않고는 고용주가 여러분의 이력서에 감명을 받아 다음 단계로 진행하도록 하기 어렵다.

*Moira Alexander 콘추어비즈니스어드바이저(Conture Business Advisors)의 공동 창업자이자 정보시스템기술 자문을 맡고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