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무선 연결로 편의성 높인 ‘LG 미니빔 TV’ 출시

CIO KR
LG전자가 프로젝터의 핵심 기능들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LG 미니빔 TV를 출시하고, 2월 초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할 때는 물론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는 경우에도 선이 필요 없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포터블 스피커, 헤드폰, 홈시어터 등 다양한 오디오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프로젝터를 간단하게 조작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전자는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량을 늘린 고밀도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고, 한번 충전하면 최대 2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PC,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기기의 작은 화면을 LG 미니빔 TV와 손쉽게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강화했다. HDMI, USB, MHL 등을 통한 유선 연결은 물론, 미라캐스트, WiDi 등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 기기들과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시청자가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안테나를 연계하면 고화질 TV도 볼 수 있다.

LG전자는 LG 미니빔 TV가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174x110x44mm)에, 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Lumens), 10만 대 1의 명암비 등을 갖춰 집안은 물론 야외 텐트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화면을 비춰주는 각도가 틀어질 때 생길 수 있는 화면 찌그러짐 현상을 자동으로 보정해 반듯한 직사각형 화면으로 보여주는 ‘오토 키스톤’ 기능도 장착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65만 원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올해 새로운 LG 미니빔 TV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는 LG 미니빔 TV 제품 수를 지난해 7개에서 50% 늘려 10여 개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힌다.

LG전자는 콜라 1캔과 비슷한 270g 무게의 초경량 제품부터 1,400루멘 풀HD의 고해상도 제품까지 개인용 프로젝터 풀 라인업을 갖춰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