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협업과 프로젝트 관리에 그만!" 무료 툴 7선

CIO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야구 감독인 케이시 스텐겔은 “훌륭한 선수를 구하는 건 쉽다. 그 선수들이 같이 조화롭게 만드는 게 어렵다”고 말했다. 같은 원칙이 오늘날의 IT인력 관리에도 적용된다.

협업은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에서 성공의 열쇠 중 하나다. 여기에 최근 미국 커뮤니티 조사(American Community Survey)에 따르면, 작업 인력의 2.6%가 재택근무 중이라는 사실까지 더해볼 때 팀을 연결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유지하기 위한 알맞은 협업 툴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여기 소개된 협업 툴들은 당신이 자택 사무실이나 스타벅스 그 어디에 있던, 잘 협업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ciokr@idg.co.kr

포디오 포디오(Podio)는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의 기능성 추가를 목표로 한다. 사용자들마다 자신의 프로필이 있는데 이는 매니저, 직속 상사, 프로젝트 매니저, 리드 개발자 같은 다른 사람들과도 연계돼 있다. 채팅 앱, 내부 이메일, 연락처, 캘린더, 할일 기능도 포함돼 있다. 포디오는 커스터마이제이션 기능에서 가장 빛난다. 시장에는 이 프로젝트 관리, CRM, 마케팅 관리, 채용, HR과 IT지원 등 카테고리의 많은 앱들이 포디오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나와 있다. 포디오 앱 빌더(App Builder)를 활용해 당신만의 앱을 구축할 수도 있다. 포디오는 3가지 상품으로 제공되는데 포디오 라이트(Lite)는 5명의 직원까지 지원하고, 포디오 팀(Teams)과 포디오 비즈니스(Business)가 추가로 있다.

아사나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기술 리드 저스틴 로젠스타인(Justin Rosenstein)이 만든 아사나(Asana)는 프로젝트 관리 및 작업흐름 관리 툴로,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인터페이스를 가장 생산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작동되며 작업과 할 일을 할당하고 중간 목표치와 마감일을 설정하며 모든 작업을 태블릿, 스마트폰, 데스크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이 목록의 다른 제품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부 채팅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점이다. 이 툴은 15명의 사용자까지는 무료다. 이를 넘어서면 사용자 수에 따라 월 50달러에서 800달러가 부과된다.

구글 앱스 모두가 구글 앱스를 알고 있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를 일회성으로 활용할 뿐이다. 하지만 스위트로 묶어서 구글은 지메일, 행아웃, 캘린더, 문서도구,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 등을 통해 프로젝트 관리와 협업 소프트웨어 기능의 상당수를 제공한다. 다른 몇몇 앱들처럼 구글 앱스를 사용하려면 인터넷 접속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기기에서 접속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동시에 같은 문서상에서 작업하고 실시간으로 그 변경사항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룹 채팅이나 화상 컨퍼런스를 위한 행아웃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구글은 추가 스토리지, 비즈니스 이메일 주소, 비디오와 음성 전화 등을 포함시킨 앱스 포 워크(Appls for Work)를 월 5달러에 제공한다. 월 10달러로는 무제한 스토리지와 추가 운영 툴을 활용할 수 있다.

야머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소셜 네트워킹 취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인 야머(Yammer)를 12억 달러에 인수했다. 야머는 직원들 사이의 훌륭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툴로 많은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페이스북에 비교될 정도로 사용하기도 쉬워 협업 소프트웨어 무대로 진출하기 훌륭하다. 사용자들은 개인 프로필 페이지를 만들고, 그룹을 만들고 참여하고, 댓글을 공유하고 ‘좋아요’하며,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파일을 첨부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젝트 관리 기능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기능이 무료지만, 사용자당 월 3달러인 야머 엔터프라이즈(Yammer Enterprise)나 사용자당 월 8달러인 비즈니스용 오피스 365(Office 365 for Business)를 사용할 수 있다.

트렐로 트렐로(Trello)는 무료 프로젝트 관리 툴로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트렐로는 80년대 토요타 때문에 유명해진 칸반(kanban)이라는 모델을 활용한다. 프로젝트는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작업/할일 목록을 담은 보드 혹은 카드를 활용해 대표되고 조직된다. 카드들은 현재 진행중인 기술 문제, 프로젝트 스펙, 인력 아키텍쳐 혹은 그 외 무엇이든 대표할 수 있다. 이들을 당신이 원하는 대로 조직하고 진척 계량기를 활용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힙챗 모든 직원들이 만나 담소를 나누고 협업할 공간 정도만 필요하다면 힙챗(HipChat)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이 멀티-플랫폼 커뮤니케이션 툴은 당신의 팀이 만나고 소통하고 파일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멤버들은 신속하게 일대일 채팅방을 즉석에서 만들고 프로젝트의 진척 과정을 따라잡고 가상 회의를 조직할 수 있다. 또한 푸시 알림을 설정해 모든 이들이 정보를 받아볼 수록 할 수도 있다. 힙챗 베이직(HipChat Basic)은 무료다. 일대일 화면 공유, 무제한 파일 스토리지, 추가 운영 옵션을 제공하는 힙 챗 플러스(Hip Chat Plus)는 사용자당 월 2달러다.

갠트프로젝트 만약 프로젝트 관리가 주 목적이라면 갠트프로젝트(GanttProject)가 딱 맞을 수 있다. 이 무료 오픈소스 프로젝트 관리와 스케줄 앱은 2003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계속해서 기능이 향상됐다. 갠트프로젝트는 사용자들이 작업과 중간 목표치를 생성, 조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갠트와 PERT 차트를 생성하고 HTML이나 PDF 포맷으로 보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이 슬라이드쇼에서 소개한 다른 툴들과 달리 소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만약 기업에 그런 기능이 필요치 않다면 이 무료 앱이 매력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