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에서 윈도우 돌린다” VM웨어 크롬 OS 지원 서비스 발표

IDG News Service
VM웨어가 구글 크롬북을 위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자사의 협력업체 관련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면 크롬 OS 기반의 저렴한 노트북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데,. 구글은 크롬북과 VM웨어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컴퓨터 당 5000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VM웨어의 데스크톱 가상화 서비스는 조만간 기술 지원이 만료되는 윈도우 XP 환경에서의 마이그레이션 역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VM웨어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 담당 총괄 책임자인 산제이 푸넨은 “많은 고객들이 씬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이점을 취하면서 기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도 살리고 싶어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VM웨어의 호라이즌 뷰(Horizon View) 5.3버전을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이미 구글 크롬북 상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VM웨어의 서비스는 이들 기업에서도 가상화 환경을 구동하기 위한 기반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푸넨은 몇 개월 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VM웨어와 협력업체를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VM웨어의 여러 가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이나 가상 윈도우 데스크톱에 액세스할 수 있다. VM웨어 호라이즌 뷰는 VM웨어의 VDI 기술과 RDS(Remote Desktop Services)를 사용해 데스크톱이나 애플리케이션을 스트리밍해 주며, 블래스트(Blast)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 데스크톱에 액세스할 수 있다.

구글의 크롬 OS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시저 센굽타는 VM웨어의 서비스로 크롬북을 씬 클라이언트 컴퓨팅 디바이스로 사용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크롬북은 여러 업체에서 출시하고 있으며, 최저 17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런 저렴한 디바이스 가격 외에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이나 개발 PC 관리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