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요긴한' 원노트의 5가지 기능

PCWorld

원노트(OneNote)는 에버노트(Evernote)와 함께 노트 필기 분야의 양대 산맥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는 원노트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 따름이다. 디지털 공책을 넘어서서 원노트는 데이터를 캡쳐하고 조직화하며 맥락짓기에 유연한 툴이다. 이 생산성 강자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알아둘 만한 5가지 기능을 소개한다.

어떤 것이든 임베드
만약 “노트”를 중요항목의 목록 정도로 생각한다면, 원노트 최고의 기능 중 하나를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원노트 페이지에는 스크린 클립, 그림, 스캔한 문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파일, 엑셀(Excel) 스프레드시트, 심지어 비지오(Visio) 플로우차트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파일들을 삽입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스크린에 스타일러스가 지원된다면, 화면상에 쓰거나 그린 모든 정보도 임베드할 수 있다. 이 모든 데이터는 검색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원본 파일에 가한 모든 변화내역이 원노트에 반영된다.



회의 세부사항 관리
원노트는 아웃룩과 긴밀하게 통합돼 있다. 아웃룩에서 원노트로 이메일을 보낼 수도 있고, 원노트에서 노트북 페이지를 직접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다. 특히 원노트에서 직접 보내는 기능은 회의를 잡을 때 유용하다. 모든 회의 참석자들에게 회의 아젠다를 공유 노트북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회의 주최자라면, 당신이 바꾼 회의 관련 모든 변경 요청사항도 원노트에 반영되게 된다.

그리고 원노트에 작업을 생성해 자동적으로 아웃룩 작업에 추가시키거나 아웃룩 회의 세부사항을 노트로 삽입시킬 수도 있다.

 


즉석 계산기
단순한 계산을 해야 할 때 더 이상 계산기 앱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다. 원노트 페이지 표면 어디에든 계산식을 입력하고 등호표시를 마지막에 덧붙여보라. 그리고 엔터나 스페이스바를 치면 원노트가 그 계산된 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2주동안 6만 8,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특정 기사의 하루 평균 조회수를 계산하려면 “68,000/14=”이라고 입력하고 스페이스 바를 친다. 그러면 원노트가 자동적으로 4,857.14라고 답을 표시한다.

 
 


즉석에서 오디오와 비디오 녹음/녹화하기
원노트에서 오디오나 비디오 클립을 녹음/녹화할 수 있다. 이는 강의를 듣거나 인터뷰를 진행, 혹은 회의 하이라이트를 저장하고 싶을 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다. 녹음/녹화를 배치하고 싶은 곳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우클릭 후 오디오 녹음(Record Audio)나 비디오 녹화(Record Video)를 클릭하라. 녹음/녹화 도중 적은 모든 노트가 여기에 연동되기 때문에 나중에 특정 엔트리로 이들을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원노트는 오디오와 비디오 시간도 원노트 텍스트 입력 시간와 동기화한다. 그러므로 녹음 시작 후 1분 30초후에 노트를 적었다면, 원노트가 녹음 내역을 재생하는 와중에 그 필기 지점의 화면을 보여줄 것이다. 이 기능은 강의나 회의의 특정 부분에 대한 당신의 반응을 확인하기 쉽게 해준다.

맞춤 태그 생성
원노트는 간편한 검색과 분류를 위해 노트에 태그를 달 수 있게 해준다. “할 일” “중요” “차후 기억” 같은 흔한 태그들을 제공하지만, 작업에 따라 당신만의 특정 태그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자주 인터뷰를 한다면, 노트상에 직접적인 인용을 호출하는 태그를 만들 수 있다. 만약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만든다면, 파워포인트(PowerPoint)에 끌어넣고 싶은 노트를 식별하는 태그를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당신이 만든 태그들을 활용하고 정보들을 합친 요약 페이지나 쪽지를 만들어 참고하기 쉽게 할 수도 있다.

원노트의 유연성은 이를 단순한 목록 작성 툴 그 이상의 존재로 만든다. 원노트는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동적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하기 때문에, 노트들은 언제나 최신으로 유지된다. 원노트의 다른 고급 기능들도 연구해서 정말로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지 직접 확인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