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듀얼 스크린 ‘서비스 네오’ 출시 연기 발표

CIO KR
‘듀얼 스크린 윈도우 경험’이 지연된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발표했다. 서피스 네오(Surface Neo)의 출시 지연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노스 파나이 최고 제품 책임자는 4일 게재한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지디넷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다시 단일 화면 기기에 우선 순위를 맞추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파나이는 “듀얼 스크린 윈도우 기기의 비전을 처음 공개한 지난 10월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고객의 당면 요구에 집중해야 한다. 클라우드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작업하고 배우고 게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일 화면 윈도우 10X 기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의 언급이 ‘듀얼 스크린 위도우 기기’에 한정된 것임을 감안하면, 듀얼 스크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서피스 듀오'의 경우 예정대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윈도우 10의 미래
파나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에 더 많은 신기능을 추가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는 언급했다. 그는 “2020년 5월 업데이트는 첫 번째 단계일 뿐이다. 전 세계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방식으로 의미있는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윈도우 기기가 작동, 학습, 게임을 수행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파나이가 강조한 윈도우 10 5월 업데이트와 관련해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개선된 태블릿 경험, 아이 콘트롤 게이즈 트래커(Eye Control gaze tracker)의 드래그 앤 드롭 기능, 윈도우 키보드에의 추가 카오모지(kaomoji) 등이 그것이다. 그가 언급한 윈도우의 신기능이 이들과 관련된 것들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