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빅 데이터 분석 위해 ‘데이터레이커’ 인수

IDG News Service
데이터레이커(DataRaker)는 전력 회사의 스마트미터기를 분석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오라클이 에너지 유틸리티에서 사용하는 스마트미터기의 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데이터레이커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마트미터기와, 이 기기가 생성하는 거대한 양의 정보는 비정형 데이터로 이뤄진 빅 데이터와 관련이 있다. 이번 오라클의 인수는, 고객들이 가치 있는 통찰력을 위한 이러한 데이터 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의 움직임으로 풀이할 수 있다.

13일 발표된 FAQ 문서에 따르면, 데이터레이커의 기술은 유틸리티 산업을 위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 결합될 예정이다.

이 FAQ에 따르면, 데이터레이커는 현재 유틸리티 산업이 직면한 많은 복잡한 분석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성능의, 사전 패키징된 애플리케이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레이커는 고객 전화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현장 서비스 약속 건수를 줄이고 고객에게 좀더 맞춤화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FAQ에서 밝혔다.

데이터레이커의 직원은 오라클 유틸리티 조직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오라클의 발표에 따르면, 데이터레이커의 소프트웨어는 1,700만 대 이상의 스마트미터기를 취급하는 다수의 유틸리티 기업들에 도입됐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