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CIO에게 듣는 '마이크로서비스 활용법'

CIO UK
견고한 모놀로틱 IT아키텍처의 강점이 주목받게 되면서 CIO들 사이에서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켓리서치퓨처(Market Research Future)에 따르면, 전세계 마이크로서비스 시장은 연평균 17%로 증가해 2023년 3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선도적인 IT임원들이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Getty Images Bank

1. 익스페리안 CIO 배리 리벤슨
신용평가 회사인 익스페리안의 글로벌 CIO 배리 리벤슨은 각 팀이 개발한 서비스를 조직 전체에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회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좀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를 채택했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익스페리안은 회사가 개인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사용하는 ‘고정’ 기술을 확장할 수 있었다. 리벤슨은 “여러 개의 고정 알고리즘을 원하지 않고 하나를 원하므로 데이터 패브릭팀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툴을 설치하는 데 사용하는 마이크로서비스를 만들었다.

리벤슨은 “회사에서 누군가 앱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고정해야 하는 경우 해당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새로 작성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코드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용 방법도 나와 있으며 이를 앱에 연결하고 제품을 구축할 때 해당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2. DAZN IT서비스 SVP 조지나 오웬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 DAZN의 IT서비스 담당 SVP인 조지나 오웬스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하여 스트리밍 서비스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빠른 속도로 출시한다. 오웬스에 따르면, 저위험 마이크로서비스라고 부르는 엔드투엔드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쉽게 변경할 수 있다면 지속적인 배포주기는 변경 제어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오웬스는 "서비스가 중단되면 다른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가동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엔지니어링 서비스인 경우 해당 엔지니어링팀이 변경 자문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변경을 수행할 수 없다. 즉, 생태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팀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져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3. 호텔스닷컴 CTO 티에리 베도스
호텔스닷컴 CTO 티에리 베도스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는 팀과 소프트웨어를 코딩하는 팀을 하나로 묶는 지속적인 구축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고객경험을 꾸준히 개선한다.

"과거에는 일단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다른 사람에게 소프트웨어를 보내 다음 기능에서 작동하도록 했을 것이다.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인프라에서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이 전적으로 개발자에게 가게 됐다"라고 그는 말했다.

베도스는 "이것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 더 많은 모놀로틱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이 있었다. 요즘에는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해 웹 페이지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수백 가지의 서비스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서비스를 구축하는 팀의 구성원이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서비스 문제도 해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에게는 서로 다른 팀 간의 원활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부터 엔지니어가 아키텍처에서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고 모니터링하는 방법까지 모든 것을 이해하는 조직을 보유하게 되면서 마음가짐도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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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픽솔브 CTO 댄 마운더
테마파크 회사인 픽솔브(Picsolve)의 CTO 댄 마운더는 테마파크에서 생성된 이미지를 자동으로 식별해 개인화된 디지털 앨범으로 방문자에게 직접 보내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플랫폼을 출시했다.

"워터파크와 경기장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화하려는 사업 전략으로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기술을 조사해야 했다. 그리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 일시적인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인프라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핵심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했다"라고 마운더는 전했다.

이어서 그는 "AWS 마이크로서비스 플랫폼을 API 중심으로 생각하고 타사 제품을 연결하며 다른 경쟁사보다 훨씬 빠르게 제품군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축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