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유용한 무료 분석 툴 14선

Techworld
유료 모바일 앱 분석 툴은 주로 마케터를 대상으로 하고, 무료 모바일 분석 툴은 앱 기능을 개선하고 충돌을 추적하며 일반적으로 모바일 앱을 적합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개발자에게 이상적이다.

그렇다면 모바일 앱 개발자에게 딱 맞는 무료 분석 툴은 무엇일까? 애플, 앰플리튜드(Amplitude), 아마존, 트위터, 야후, 구글 등의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해 사용하기 시작한 솔루션부터 카운틀리(Countly)와 피윅(Piwick) 같은 오픈소스 솔루션까지 다양한 툴을 소개한다. 

1. 브랜치.io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브랜치.io(Branch.io)는 기업이 연결 인프라를 통해 모바일 성장을 촉진하도록 끊김 없는 모바일 경험 제공을 돕는다. 추천, 기여, 성능에 중점을 둔 브랜치.io는 사용자에게 크로스 플랫폼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웹, 이메일, 소셜미디어, 검색, 유료 광고 같은 핵심 마케팅 채널에 통합될 수 있다. 브랜치.io의 고객으로는 버즈피드(Buzzfeed)가 있다. 

2. 코차바


코차바(Kochava)는 개발자가 사용자 속성을 더 잘 이해하도록 앱 성능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주는 도구다. 사용자 타겟팅부터 총체적 기여와 광고 최적화까지 모든 것을 망라하는 이 솔루션은 마케터가 사용자 ID를 설정하고 강화하며 잠재 고객을 분류하고 활성화해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캠페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차바는 제한된 기능으로, 또는 15일 동안 무료 평가판을 사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 등 무료 플랫폼 버전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가격은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3. 패브릭
 
패브릭은 트위터가 2013년에 플랫폼을 인수한 후 크래쉴리틱스(Crashlytics)를 구축한 팀과 동일한 팀에서 제공한다. 무료 분석 플랫폼은 실시간 앱 안정성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개발자가 충돌, 베타 배포, 사용자 행동을 한 곳에서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브릭은 iOS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단 몇 줄의 코드로 제공되며 구현 시간이 단축되고 모든 측정 값이 단일 대시보드로 통합돼 있다. 또한 패브릭은 트위터, 스트라이프(Stripe), AWS, 인기 게임 개발자 플랫폼인 유니티(Unity)와의 통합 등 사전 제작된 키트를 제공한다. iOS 앱의 고객으로는 버즈피드, 스타벅스, 스포티파이, 우버, PBS가 있다.

2017년 1월 19일 업데이트 : 구글이 트위터로부터 패브릭을 인수했다. 하만 자체 파이어베이스(Firebase)팀과 함께 정상적으로 플랫폼을 계속 실행할 것이다. 여기에는 크래쉴리틱스, 앤서(Answers) 모바일 앱 분석, 디짓 SMS(Digits SMS) 로그인, 패스트레인(FastLane) 개발 자동화 시스템이 포함된다.

4. 앰플리튜드
 
실리콘밸리 모바일 분석 비즈니스 앰플리튜드는 소나라이트(Sonalight)라는 Y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음성 인식 회사에서 분사해 2012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2014년에 저렴하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데이터 포인트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추범했다. 원시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작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최근 2017년 8월 시리즈 C 자금 조달에서 3,000만 달러를 투자받아 현재까지 투자받은 자금은 5,9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앰플리튜드의 고객사로는 로그미인(LogMeIn), 시스코, 오토데스크 등 B2B SaaS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케이큐비드(OKCupid), 트위터 등 유명 소비자 기술 브랜드가 있다. 

2017년 9월 앰플리튜드는 데이터 분류 및 승인, 데이터의 오류 식별뿐 아니라 데이터의 오류 식별을 위한 분류 분석 등 엔터프라이즈 분석용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사용자 행동 및 KPI의 패턴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인사이트(Insight)를 발표했다.

중소기업과 신생기업에게 희소식은 앰플리튜드가 무제한 데이터 히스토리 및 사용자 계정을 포함해 매월 최대 1,000만 건의 사용자 작업 등 핵심 분석 제안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앰플리튜드의 지원이 강화되고 고급 보안 및 규정 준수, 행동 보고서, 맞춤형 데이터양, 구현 지원이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궁금하다면 여기에서 데모를 요청하거나 무료 버전을 받으라.

5. 앱시
 
2012년에 등장한 이스라엘 분석 제품 앱시(Appsee)는 기자 VC(Giza VC), 플린티 캐피탈(Flint Capital), VT 모셔 리치만(VT Moshe Lichtman),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벤처스 파트너(State of Mind Ventures Partner)인 유발 바하라브(Yuval Baharav)의 투자를 받았다. 앱시는 200억 개의 문서, 15TB의 데이터, 매달 10억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추가한 새로운 앱 등을 보는 몽고DB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아 실시간 분석을 제공한다.

월간 2,500개의 세션과 250명의 사용자 기록, 실시간 인앱 분석, 터치 히트맵 등을 담은 하나의 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생기업을 겨냥하는 프리미엄 버전은 충돌보고 및 전환 유입 경로,  최대 20명의 팀원뿐 아니라 최대 2개의 앱과 500만 회의 월간 세션, 최대 100만 명의 사용자 기록을 제공한다. 이 계층에는 14일의 무료 평가판이 있다.

가장 강력한 제품은 무제한 앱, 세션 및 사용자 기록, 서버 API, 실시간 알림, 향상된 보안 기능, 전용 관리자 및 써드파티 통합 기능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다.

영국 신문사인 트리니티 미로(Trinity Mirror)는 앱시를 사용해 모바일 방문 시 충돌 없는 방문율을 99%로 높이고 사용자 행동에 맞게 앱의 화면 탐색을 변경했다.

6. 믹스패널
ⓒMixPanel


믹스패널(MixPanel)은 벤처캐피탈 강자인 세쿼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과 안데르센 호로비츠(Andreessen Horowitz)의 투자로 8억 8,500만 달러에 자금을 조달한 실리콘밸리 분석 신생기업이다.

이 신생기업(고객 3,900명)은 다운로드나 페이지 조회로 소비자 참여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터치포인트와 상호작용을 사용자 행동으로 보고 이에 관한 앱 분석 툴을 개발했기 때문에 인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참여, 보유, 인구통계, A/B 테스트 등 측정 항목에 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류하며 소비자가 왜 떠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무료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 알림이 포함된 대시보드로 전환할 수 있다.

믹스패널은 데이터 포인트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가격은 50만 데이터 포인트에 대해 월 150달러에서 시작하며 최대 2,000만 데이터 포인트까지는 2,000달러다.


7. 데브메이트

ⓒDevMate
 
OS X 개발자에게 인기 있는 분석 툴인 데브메이트(DevMate)는 올해초 무료화 전략을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개발자에게 완전한 자유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코딩에 최선을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라이선스, 피드백, 지불 등은 우리에게 맡겨라.  우리가 관리하겠다."

데브메이트는 단일 SDK 개발 툴이며 충돌보고 및 핵심 분석을 전문으로 한다. 충돌 및 예외 보고는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따라 그룹화되어 가장 긴급한 문제를 먼저 해결할 수 있다.

데브메이트를 사용하는 또 다른 이점은 앱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분석도 덩달아 업데이트되고 모든 사용자에게 측정 항목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개발자는 배포 전에 업데이트 성능을 테스트할 수도 있다. 분석 대시보드의 핵심 측정에는 방문, 다운로드, 수익, 유입 경로, 트래픽 소스, 지리 데이터가 포함된다.

무료 제품은 최대 5개의 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판매 및 다운로드, 고객 분석 및 문제 통계는 포함되지 않다.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격은 활성 사용자당 0.01달러며 매월 최소 30달러가 청구된다.

8. 플러리
ⓒYahoo
 
야후는 2014년 플러리(Flurry)를 인수해 2014년에 이를 모바일 개발자 제품군에 통합했다. 이 인수에 야후는 2~3억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대한 수의 앱이 플러리를 분석에 사용하고 있으며(플러리의 계산에 따르면 54만 개), 이점은 광범위한 벤치마킹 기회다.

플러리는 iOS부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윈도우폰, 모바일 웹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앱에서 사용자 동작을 추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플러리를 사용하면 드릴 다운 기능을 통해 최상위 수준의 분석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이벤트, 사용자 경로, 유입 경로, 세그먼트에 중점을 두거나 충돌 분석을 추적하기 전에 사용자 여정 및 고객 경험을 시작할 수 있다.

9. 피윅
피윅(Piwik)의 무료 오픈소스 분석 플랫폼을 사용하여 커뮤니티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SDK)를 사용하여 모바일 앱 통계 및 보고서를 추적할 수 있다.

웹 사이트에서는 "피윅트래커(PiwikTracker)는 피윅 분석 서버에 앱 사용 데이터를 보내도록 설계된 오브젝티브-C(Objective-C) 프레임워크다(iOS용과 OSX용). MIT 라이선스 아래 배포된다. 피윅 서버는 다운로드 가능한 프리/리브레(Free/Libre, GPLv3 라이선스) 실시간 분석 플랫폼이다”라고 적혀있다. 

툴킷을 사용해 모바일 앱 개발자는 활성 사용자, 인앱 이벤트, 오류 보고서, 운영체제 및 대기 시간과 같은 기본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10. 카운틀리
오픈소스 모바일 분석 플랫폼 카운틀리(Countly)는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로 최대 1만 개의 세션과 이벤트를 무제한 앱과 사용자 간을 추적하도록 해준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 유지, 소비자 집단, 유입 경로, 분류, 실시간 사용자 추적, 매출 분석 같은 핵심 분석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충돌 보고서는 프리미엄으로 제공된다.

11. 파이어베이스
ⓒGoogle

구글은 2014년에 인수한 분석 툴 업체인 파이어베이스가 iOS, 안드로이드 및 웹 개발을 지원하는 통합 앱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연례 I/O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파이어베이스 기능에는 통합 분석 툴이 포함되어 있다. 구글은 '개발자용 구글 웹 로그 분석'이라고 부르며 잠재 고객이 사용하는 방식이나 광고 실적을 보는 방식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 메시징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알림 시스템도 있다.

12. 모바일 앱용 구글 웹 로그 분석
 
구글 모바일 앱 분석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앱 데이터를 추적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지만, 일반적인 앱 안정성 관리 추적을 원한다면 파이어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이어베이스 발표는 구글의 주력 분석 툴이 앱 개발자에게 최고의 도구가 아닐 수 있음을 의미한다. 구글은 <테크월드>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기존의 모든 웹 및 앱 측정 기능을 꾸준히 갖춰 나가고 있으며 이제 파이어베이스 애널리틱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구글은 "앱 전용 업체는 파이어베이스나 파이어베이스 애널리틱스를 사용해야 하지만 웹/앱 업체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파이어베이스 애널리틱스를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13. 아마존 모바일 분석
ⓒAWS
 
AWS(Amazon Web Services) 사용자는 아마존의 무료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단순한 플랫폼을 통해 신규 사용자와 재방문 사용자, 앱 수익, 사용자 유지, 인앱 이벤트를 추적할 수 있다. 분석은 아마존 S3와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로 쉽게 내보낼 수 있다. 아마존 모바일 애닐리틱스(Amazon Mobile Analytics)는 월 최대 1억 건의 이벤트까지는 무료며 그 이상이면 100만 건 이벤트당 1달러다.

성공 사례로는 티보(Tivo), 퓨마(Puma), 스위소텔(Swissotel)이 있다.

14. 애플 앱 개발자 분석
ⓒApple

애플의 개발자 분석은 앱스토어 최적화부터 사용자 참여, 웹 트래픽, 충돌보고까지 모든 것을 추적할 수 있다. 이는 아마도 앱스토어 최적화에 가장 강력하지만, 특히 앱이 iOS 네이티브가 아닌 경우 더 심층적인 안정성 관리 검사와 관련하여 다른 도구와 쌍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무료로 이 도구를 사용하려면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이어야 한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