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 슈퍼마켓, MS AI∙클라우드로 디지털 변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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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슈퍼마켓 거물 콜스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변혁 전략을 추진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았다. 
 
ⓒDreamstime

콜스는 현재 선택한 비즈니스 단위 및 오피스 365에서 다이나믹 365를 도입하면서 기존 시스템을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콜스의 내부 인력과 마이크로소프트 및 협력사가 지원하는 인력이 함께 투입됐다. 예를 들어, 액센츄어는 육류 가공 사업부의 다이나믹 365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이 슈퍼마켓은 2월에 발표된 SAP S/4HANA ERP 플랫폼을 사용하여 운영 최적화를 위한 시도 가운데 하나로 백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했다. 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개인화, 클라우드 기술은 공급망을 가격 책정에서 가격 효율성으로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로 콜스가 추진하는 디지털 변혁의 아젠다 중 일부다.

콜스는 4만 개 이상의 제품을 관리하며 11만 5,000명의 직원이 총 2,450개의 실제 매장 네트워크로 39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콜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여 식품 원산지와 매장 지원에 관한 향상된 고객 통찰력을 제공하게 된다.

콜스의 수석 정보 및 디지털 책임자인 로저 스니에제크는 2023년까지 10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는 이 대규모 디지털 변혁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스니에제크의 팀은 700명의 IT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100명이 이미 클라우드 기술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콜스는 연간 약 수십억 건의 고객 트랜잭션을 분석하는 35명의 데이터 과학자를 고용한 상태다.

스니에제크는 개별 매장에서 약 2만 개의 서로 다른 품목을 처리하고 있으며 일부는 온도를 유지하고 규제를 준수해야 하는 등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105년 된 콜스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주당 2,1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한다.

스니에제크는 "수천 개의 서로 다른 공급업체와 함께 이러한 정보를 공유해 매장에서 상품이 떨어지면 실시간으로 보충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면 비즈니스에 미치는 복잡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라며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매력적으로 어떻게 상품을 제공할지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혁신의 일환으로 콜스는 오카도(Ocado)와 계약해 시드니와 멜버른에 자동화된 주문 처리 센터를 구축했으며, 독일의 물류 자동화 전문 업체인 위트론(Witron)은 식료품 유통을 처리하기 위해 브리즈번과 시드니에 자동화된 창고를 짓기 위해 선정됐다.

콜스 최고 운영 책임자인 매트 스윈델은 파트너십을 구축해 혁신에 대한 '투트랙' 접근법을 취하고 있으며, 체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윈델은 "최고의 경험을 갖춘 유통사와 협력해 최고의 기술과 조화를 이뤄 정말 어려운 유통 고민에 대한 디지털 솔루션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서 스윈델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환경에서 사용하면서 특히 냉장고의 에너지 소비량과 닭고기 전용 매장 내 오븐 등을 예로 들었다.

"과거에는 운영자가 직감과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있었다. 이제 데이터 과학과 고급 분석을 더해 실제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규모 면에서 작지만 개선된 작업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