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고의 IT 직장 톱 10

CIO

기업에 대한 직원 리뷰를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취업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여기에 고용 리뷰 웹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선정한 최고의 기업 TOP 10을 소개한다. 글래스도어에서는 취업하기 전에 거의 모든 기업의 평판을 내부자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솔직한 리뷰와 평판은 과거, 현재의 직원들이 해당 기업에서 일하는 개인적인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는 리뷰를 남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싫증이 난 직원이나 가짜 리뷰를 항상 조심해야 하지만, 이 리뷰들을 통해 고용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해당 기업의 문화가 어떤 지를 잘 알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글래스도어의 2019년 최고의 일자리 목록에 있는 상위 10개 IT 기업은 다음과 같다. editor@itworld.co.kr 

1.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oom Video Communications)
올해 새롭게 등재된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은 2019년 최고의 IT 기업으로 선정됐다. 줌은 기업을 위한 협업 클라우드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은 글래스도어에서 4.9점을 받았으며, CEO인 에릭 위안은 99%의 지지도를 얻었다. 응답자의 96%는 이 기업을 친구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다.
혜택에는 무제한 휴가 시간, 웰빙 혜택, 피트니스 회원권, 운동 장비 비용 일체 지원, 무료 점심 식사, 분기별 보너스, 일부 부서의 원격 근무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들의 리뷰에는 탄력적인 근무 시간과 긍정적인 근무 환경, 강력한 기업 가치 등이 반영되어 있다. 

2. 프로코어 테크놀로지(Procore Technologies) 
프로코어 테크놀로지는 기업들이 병원, 공항, 고층 건물, 주택 단지 등을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건축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프로코어 테크놀로지는 글래스도어에서 4.8점을 받았으며, CEO인 크레이그 코트맨체는 99%의 찬성을 얻었다. 96%가 이 기업을 친구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코어 테크놀로지의 가장 유명한 혜택 가운데 하나는 탄탄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16주의 출산 및 육아 휴직, 고용주 부담 건강 계획, 무제한 휴식, 셔틀 지원, 현지 피트니스 시설, 401(k) 퇴직연금 프로그램, 무료 음식 등이다. 

3. 링크드인(linkedin)
구직 산업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 링크드인은 자체 문화도 잘 알려져 있다. 결과적으로 링크드인은 IT 업계에서 일하기 좋은 곳으로 계속 선정되어왔다. 지난해 링크드인은 8위였지만, 2019년에는 3위까지 올라왔다.
링크드인은 글래스도어에서 4.3점을 받았으며, CEO인 제프 위너에 대해 97%가 찬성했으며, 88%가 친구를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다. 직원들은 강력한 의료 혜택과 401(k) 퇴직연금 프로그램, 출산 후 파트타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옵션, 부서에 따라 일반적이고 긍정적인 워라밸 등을 즐길 수 있다. 

4. 페이스북(facebook)
페이스북은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대기업, 수십억 달러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IT 기업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올해 페이스북은 IT 업계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산업에서는 7위였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보호 관행을 둘러싼(케임브리지 애널리틱스와의 제휴와 관련) 부정적인 언론 보도와 현재 콜럼비아 주와 소송을 하고 있다. 이렇게 암울한 한 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 직원들은 경쟁 우위와 특혜를 제공하는 기업 고유의 문화에 여전히 만족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글래스도어에서 4.4점을 받았으며,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87%, 친구 추천은 93%였다. 페이스북 직원들은 무료 음식, 무료 건강보험, 보너스, 무제한의 병가 휴가와 가정에서의 근무, 현지 피트니스 시설, 넉넉한 출산 및 육아 휴가, 육아 수당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5. 구글(Google)
구글은 표면적으로 자사가 기존 IT 업체와 공통점이 많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구글은 "모든 직원이 구글의 성공에 필수"이라는 중소기업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최고의 IT 업체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에는 5위까지 떨어졌다. 
구글은 글래스도어에서 4.4점을 받았다. CEO인 순다 피차이를 93%가 찬성하며, 89%는 친구에게 추천한다고 답했다. 구글은 옥상 데크, 유연한 근무 일정, 재택 근무, 현장 피트니스 시설, 독특한 사무실 공간, 풍부한 직원 복리 후생, 직원을 위한 셔틀 서비스 및 카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 등이 유명하다. 

6. 세일즈포스(Salesforce)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페이고(Pay-as-Go) CRM 플랫폼을 제공해 기업이 고객 서비스를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포브스의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글래스도어의 일하기 좋은 기업 목록에도 지속적으로 선정됐다. 세일즈포스는 2018년 일하기 좋은 IT 기업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지만 2019년에는 6위로 올라섰다. 
세일즈포스는 글래스도어에서 4.4점을 받았으며,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97% 찬성을, 89%가 친구에게 추천했다. 세일즈포스는 후하고 저렴한 건강 계획, 무제한 휴가 시간, 평등과 다양성에 강력하게 중점을 두고 있다. 직원들은 유연한 재택 근무, 피트니스 혜택과 무료 점심과 스낵바 등이 세일즈포스에서 일하는 데 좋은 것으로 소개했다. 
 

7. 허브스팟(hubspot)
2006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캠프리지에 설립된 허브스팟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 콘텐츠 관리, 웹 분석 및 검색엔진 최적화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바운드 마케팅 및 판매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난해 허브스팟은 일하기 좋은 최고의 IT 기업 3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7위였다. 
허브스팟은 4.8점을 받았으며, CEO 브라이언 할리건은 98% 찬성을 얻었다. 또한 96%가 친구에게 추천한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혜택으로는 무제한 휴가와 PTO(Persnal Time Off), 유연한 근무 기회, 현장 체육관 수업, 12주 유급 출산 및 4주 유급 육아 휴직, 낮은 의료 공동 부담금 등이 있다. 
허브스팟은 고유한 기업 문화야말로 IT 업체 최고의 직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허브스팟은 자체적인 문화 코드가 활성화되어 있는데, 현재 130만 건이 넘으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말했다. 

8. 도큐사인(Docusign)
도큐사인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의사결정을 간소화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제공해 기업은 전세계 어디서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사실상 문서에 서명하고 보내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도큐사인은 글래스도어에서 4.7점을 받았으며, CEO인 다니엘 스프링거는 98%가 찬성했으며, 93%가 친구에게 추천했다. 직원들은 강력한 워라밸과 훌륭한 팀원, 급속 성장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업 문화, 우수한 제품 등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9.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Ultimate Software)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는 기업에서 HR, 급여, 복리 후생, 근무시간 카드, 채용 및 인재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HCM 솔루션인 울티프로(UltiPro)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는 "사람 우선(people first)" 문화를 강조하는데, 한 평론가는 처음에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사람 우선 문화를 주장하는 것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모든 기업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티메이트에는 실제로 다른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얼티메이스 소프트웨어는 2018년 최고의 IT 기업 목록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9위다. 얼티메이트 소프트웨어는 글래스도어에서 4.6점을 받았으며, CEO 스콧 셰어는 96%의 지지를 얻었으며, 91%가 친구에게 추천했다. 직원들은 재택 근무, 100% 기업지원 의료서비스, 강력한 워라밸과 회사 문화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10. 패스트 엔터프라이즈(Fast Enterprises)
패스트 엔터프라이즈는 정부 기관(특히 자동차, 운전 면허증, 실업 보험 및 실업 수당)의 IT 서비스 제공업체다. 직원들은 특정 위치에서 살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소프트웨어를 구현하고 기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보관하는데, 이런 기술은 고객 사이트가 필요로 할 때까지만 계속된다.
패스트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전역 48개 사이트, 캐나다 3개 사이트, 7개의 미 연방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패스트 엔터프라이즈는 글래스도어에서 4.6점을 받았으며, CEO 마틴 랜킨은 99%의 찬성을 얻었다. 91%가 친구에게 회사를 추천했다. 직원들은 충분한 휴가와 유급 휴가, 전액 지원되는 건강 보험료, 초과 근무 수당, 성과 기반의 급여 구조, 연간 상여금과 안식년 프로그램을 장점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