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1

FAQ : 세일즈포스닷컴의 드림포스에 대해 궁금한 것들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기업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가장 규모가 큰 행사 중 하나가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번주에 열린다.

세일즈포스닷컴의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훌륭한 사색가이자 강연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가장 성대한 파티의 주최자가 되고 싶어 한다. 4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번 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연례 행사 ‘드림포스(Dreamforce)’에 등록했다.

이 참가자수는 어쩌면 무료 입장권과 베니오프의 기조 연설로 더욱 부풀려졌을지도 모르지만 경쟁사인 오라클의 오픈월드 컨퍼런스에 충분히 견줄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드림포스의 예상 관객 수는 세일즈포스닷컴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셜 네트워킹 및 협업,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닷컴(Database.com) 서비스를 통한 인프라 제공 등을 시도하면서 맞춤형 CRM 소프트웨어 업체 이상으로 발돋움 했음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 기업의 연간 수익은 2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9만 명이 넘는 고객들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성장은 기업의 사용자 기반이나 파트너들이 숙고해야 할 훨씬 많은 문제들을 의미하고 그들은 드림포스에서 그에 대한 대답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

비글 리서치(Beagle Research)의 CEO이자 애널리스트인 데니스 폼브라이언트는 "세일즈포스가 주요 제품 계열을 현재 다섯 가지 정도 가지고 있으며, 이 행사는 회사 전체를 위한 것이므로 그들은 각 제품 계열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확실히 제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이 행사에서 다루려고 하는 몇 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이것들은 수요일(현지시각)에 있을 베니오프의 기조연설에 포함된 내용이다.

Q. 세일즈포스닷컴이 말하는 '소셜 기업'이란 것은 무엇인가?

최근 베니오프가 즐겨 말하는 주제는 그가 ‘소셜 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는 순회 중 힌드교의 모토인 만트라(matra)와 함께 했는데, 세일즈포스닷컴의 고객들로 이루어진 지방의 군중들에게 특유의 열정과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이것이 바로 드림포스에서 다루어질 가장 중요한 마케팅 메시지다.

알쏭달쏭한 이 주제는 몇 개의 구성요소로 압축될 수 있다: 고객들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이상의,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한 기업들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이닝과 모니터링, 세일즈닷컴의 채터(Chatter) 서비스와 같은 툴들을 이용한 기업 작업자들간의 내부적 협업, 특정 제품에 집중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들의 개설 등이다.

첫 번째 부분은 올해 초 세일즈포스닷컴의 라디안6(Radian6) 인수로 인해 더욱 촉진됐다. 소위 ‘리스닝 플랫폼(listening platform)’이라고 하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라디안6의 소프트웨어는 매우 다양한 소셜 사이트들에서 제품들이나 회사에 관련된 멘션들을 추적하고 그것들을 분석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폼브라이언트는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들과 주주들에게 (라디안6)이 얼마나 제품 계열에 잘 어울리고 또한 이것이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과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말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했다.

채터에 대해서도 고객들 사이에서의 활용과 새로운 기능 측면에서 많은 말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차이나 마틴은 채터의 적용에 대해 몇 가지 의문점을 제시했다. 세일즈포스닷컴에 따르면, 수만 개의 회사들이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몇 개 업체나 그것을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가?”가 그녀의 질문이다.

루이지애나의 라피엣에 있는 응급 의료기 회사인 슈마허 그룹(Schumacher Group)은 CIO인 덕 메니피를 통해 채터를 도입했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채터를 도입하는데 훨씬 엄격한 전략을 적용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메피니는 밝혔다.

현재, 슈마허 그룹은 부서별 회의에서 채터를 “사이드바 대화” 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채터는 전 세계에서 일하는 직원들 사이의 갭을 이어주는 역할도 하며 회사로 하여금 특출 나게 일하는 근로자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전달자 역할도 하고 있다.

Q. 세일즈포스가 결국엔 마케팅 자동화에 뛰어들 것인가?

세일즈포스닷컴에 관해 일부 관찰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예측 중 하나는 언젠가 마케팅 자동화 시장에 뛰어들 것인가 여부다. 어떤 사람들에겐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이제껏 세일즈닷컴이 마케팅 소프트웨어는 마케토(Marketo)와 엘로콰(Eloqua)와 같은 파트너들에게 대부분 맡겨놓았기 때문에 세일즈포스닷컴의 장기적 발전 계획에서 이는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다.

인수를 통해 세일즈포스닷컴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파트너들은 다양한 제품 영역들의 생산을 사실상 중단하게 될 것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이 그들의 의도를 알리고자 한다면, 드림포스에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Q. 세일즈포스닷컴은 자사의 분석 역량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슈마허 그룹은 세일즈포스닷컴의 기술을 철저히 믿고 있어 그들의 포스닷컴(Force.com) 개발 플랫폼을 통해 수십 개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들을 제작했다.

하지만 메니피는 세일즈포스닷컴이 분석과 같은 핵심 영역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메니피는 세일즈포스닷컴이 핵심 시스템과 함께 바깥 소스에서 들어오는 정보까지 관리하는 ‘클라우드에 있는 기업 데이터웨어하우스’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메니피는 “그들이 분석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보여줄 때 좀더 개선해나가야 한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최근 몇 년간 이 부분에 있어 단계적으로 잘 발전해오고 있으며 리포팅 툴에도 제 3의 옵션들을 제법 갖추고 있지만 그보다는 단일 스위트 내에서 하는 것이 훨씬 보기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디안6는 분명히 세일즈포스닷컴에 어느 정도의 분석 능력을 제공했지만 그 기술이 포스닷컴과 핵심 애플리케이션들에 얼마나 적용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Q. 포스닷컴의 미래는?

세일즈포스닷컴은 몇 년간 개발 플랫폼을 상당히 과장해 설명했지만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CEO이자 애널리스트인 레이 왕은 오히려 기술이 시대에 뒤떨어져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포스닷컴을 구축하기란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세일즈포스닷컴에 통합시키고 있다. 고객들은 포스닷컴에 대해서와 그것을 회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아주 많은 질문들을 던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마틴스는 세일즈포스닷컴이 최근 루비온레일즈(Ruby on Rails)와 자바를 비롯해 다수의 언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헤로쿠(Heroku)를 인수하면서 사용자들에게 훨씬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언제 포스닷컴을 사용하고 언제 헤로쿠를 사용하는가? 나는 이번 [드림포스]에서 그들이 과연 이 문제를 다룰 것인지 알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틴스는 또한 포스닷컴과 함께 작동하는 자바 개발 플랫폼에서 세일즈포스닷컴이 VM웨어와의 합작으로 내놓은 VM포스(VMForce)에 대해서도 얼마간 “완전히 입을 다물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반적으로 고객들을 위해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에 관한 세일즈포스닷컴의 의도가 무엇인지 명확한 설명이 있을 듯 하다.

메니피는 “포스닷컴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것을 똑똑히 봤다”라며 포스닷컴이 지난 시간 동안 확실히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큰 확신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에 사전에 커넥터를 구축하는 등 포스닷컴이 몇 가지 더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일즈포스닷컴에서 나온 독창적인 커넥터들이 많을수록 캐스트 아이언 시스템(Cast Iron Systems)과 같은 제 3의 클라우드 통합 업체들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다”라고 덧붙였다.

Q. 데이터베이스닷컴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며 세일즈닷컴의 오라클에 대한 의존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세일즈포스는 작년 말 개발자들이 기업 데이터베이스 인프라의 최상위층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거라 발표했던 데이터베이스닷컴 서비스에도 새로운 업데이트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베이스닷컴 스택은 다양한 자사 기술들과 함께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궁극적으로는 오라클을 벗어날 것이란 추측도 있었으나 그런 일은 아직까진 벌어지지 않았다.

모나쉬 리서치(Monash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커트 모나쉬는 “세일즈포스닷컴이 신뢰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해냈음을 은연중에 보여주는 마케팅의 필요를 느꼈기 때문에 처음부터 오라클을 기반으로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마도 드림포스는 세일즈포스닷컴에게 있어 데이터베이스닷컴 서비스를 일찍이 사용하고 있는 일부 얼리 어답터들을 과시할만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Q. 파이낸셜포스닷컴과 같은 합작 투자 기업의 현 지위는 어느 정도인가?
세일즈포스닷컴이 파이낸셜포스닷컴과 같이 주목 받지 못하는 동떨어진 영역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를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파이낸셜포스닷컴은 유닛 포 애그레소(Unit 4 Agresso)와 공동으로 설립한 클라우드 기반 재무 애플리케이션이다.

애널리스트인 왕은 파이낸셜포스닷컴이 일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넷스위트(NetSuite), 인택트(Intacct), 워크데이(Workday) 등과의 경쟁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야 함을 알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드림포스에서 많건 적건 어느 쪽으로든 파이낸셜포스닷컴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ciokr@idg.co.kr




2011.09.01

FAQ : 세일즈포스닷컴의 드림포스에 대해 궁금한 것들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기업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가장 규모가 큰 행사 중 하나가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번주에 열린다.

세일즈포스닷컴의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훌륭한 사색가이자 강연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가장 성대한 파티의 주최자가 되고 싶어 한다. 4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번 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일즈포스닷컴의 연례 행사 ‘드림포스(Dreamforce)’에 등록했다.

이 참가자수는 어쩌면 무료 입장권과 베니오프의 기조 연설로 더욱 부풀려졌을지도 모르지만 경쟁사인 오라클의 오픈월드 컨퍼런스에 충분히 견줄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드림포스의 예상 관객 수는 세일즈포스닷컴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셜 네트워킹 및 협업,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닷컴(Database.com) 서비스를 통한 인프라 제공 등을 시도하면서 맞춤형 CRM 소프트웨어 업체 이상으로 발돋움 했음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 기업의 연간 수익은 20억 달러에 육박했으며 9만 명이 넘는 고객들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성장은 기업의 사용자 기반이나 파트너들이 숙고해야 할 훨씬 많은 문제들을 의미하고 그들은 드림포스에서 그에 대한 대답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

비글 리서치(Beagle Research)의 CEO이자 애널리스트인 데니스 폼브라이언트는 "세일즈포스가 주요 제품 계열을 현재 다섯 가지 정도 가지고 있으며, 이 행사는 회사 전체를 위한 것이므로 그들은 각 제품 계열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확실히 제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이 행사에서 다루려고 하는 몇 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이것들은 수요일(현지시각)에 있을 베니오프의 기조연설에 포함된 내용이다.

Q. 세일즈포스닷컴이 말하는 '소셜 기업'이란 것은 무엇인가?

최근 베니오프가 즐겨 말하는 주제는 그가 ‘소셜 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는 순회 중 힌드교의 모토인 만트라(matra)와 함께 했는데, 세일즈포스닷컴의 고객들로 이루어진 지방의 군중들에게 특유의 열정과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이것이 바로 드림포스에서 다루어질 가장 중요한 마케팅 메시지다.

알쏭달쏭한 이 주제는 몇 개의 구성요소로 압축될 수 있다: 고객들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 이상의,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한 기업들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마이닝과 모니터링, 세일즈닷컴의 채터(Chatter) 서비스와 같은 툴들을 이용한 기업 작업자들간의 내부적 협업, 특정 제품에 집중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들의 개설 등이다.

첫 번째 부분은 올해 초 세일즈포스닷컴의 라디안6(Radian6) 인수로 인해 더욱 촉진됐다. 소위 ‘리스닝 플랫폼(listening platform)’이라고 하는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라디안6의 소프트웨어는 매우 다양한 소셜 사이트들에서 제품들이나 회사에 관련된 멘션들을 추적하고 그것들을 분석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폼브라이언트는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들과 주주들에게 (라디안6)이 얼마나 제품 계열에 잘 어울리고 또한 이것이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과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말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했다.

채터에 대해서도 고객들 사이에서의 활용과 새로운 기능 측면에서 많은 말들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차이나 마틴은 채터의 적용에 대해 몇 가지 의문점을 제시했다. 세일즈포스닷컴에 따르면, 수만 개의 회사들이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몇 개 업체나 그것을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가?”가 그녀의 질문이다.

루이지애나의 라피엣에 있는 응급 의료기 회사인 슈마허 그룹(Schumacher Group)은 CIO인 덕 메니피를 통해 채터를 도입했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채터를 도입하는데 훨씬 엄격한 전략을 적용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메피니는 밝혔다.

현재, 슈마허 그룹은 부서별 회의에서 채터를 “사이드바 대화” 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채터는 전 세계에서 일하는 직원들 사이의 갭을 이어주는 역할도 하며 회사로 하여금 특출 나게 일하는 근로자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전달자 역할도 하고 있다.

Q. 세일즈포스가 결국엔 마케팅 자동화에 뛰어들 것인가?

세일즈포스닷컴에 관해 일부 관찰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예측 중 하나는 언젠가 마케팅 자동화 시장에 뛰어들 것인가 여부다. 어떤 사람들에겐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이제껏 세일즈닷컴이 마케팅 소프트웨어는 마케토(Marketo)와 엘로콰(Eloqua)와 같은 파트너들에게 대부분 맡겨놓았기 때문에 세일즈포스닷컴의 장기적 발전 계획에서 이는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다.

인수를 통해 세일즈포스닷컴은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파트너들은 다양한 제품 영역들의 생산을 사실상 중단하게 될 것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이 그들의 의도를 알리고자 한다면, 드림포스에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Q. 세일즈포스닷컴은 자사의 분석 역량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슈마허 그룹은 세일즈포스닷컴의 기술을 철저히 믿고 있어 그들의 포스닷컴(Force.com) 개발 플랫폼을 통해 수십 개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들을 제작했다.

하지만 메니피는 세일즈포스닷컴이 분석과 같은 핵심 영역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메니피는 세일즈포스닷컴이 핵심 시스템과 함께 바깥 소스에서 들어오는 정보까지 관리하는 ‘클라우드에 있는 기업 데이터웨어하우스’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메니피는 “그들이 분석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보여줄 때 좀더 개선해나가야 한다. 세일즈포스닷컴은 최근 몇 년간 이 부분에 있어 단계적으로 잘 발전해오고 있으며 리포팅 툴에도 제 3의 옵션들을 제법 갖추고 있지만 그보다는 단일 스위트 내에서 하는 것이 훨씬 보기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디안6는 분명히 세일즈포스닷컴에 어느 정도의 분석 능력을 제공했지만 그 기술이 포스닷컴과 핵심 애플리케이션들에 얼마나 적용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Q. 포스닷컴의 미래는?

세일즈포스닷컴은 몇 년간 개발 플랫폼을 상당히 과장해 설명했지만 콘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의 CEO이자 애널리스트인 레이 왕은 오히려 기술이 시대에 뒤떨어져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포스닷컴을 구축하기란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세일즈포스닷컴에 통합시키고 있다. 고객들은 포스닷컴에 대해서와 그것을 회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아주 많은 질문들을 던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마틴스는 세일즈포스닷컴이 최근 루비온레일즈(Ruby on Rails)와 자바를 비롯해 다수의 언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헤로쿠(Heroku)를 인수하면서 사용자들에게 훨씬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언제 포스닷컴을 사용하고 언제 헤로쿠를 사용하는가? 나는 이번 [드림포스]에서 그들이 과연 이 문제를 다룰 것인지 알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틴스는 또한 포스닷컴과 함께 작동하는 자바 개발 플랫폼에서 세일즈포스닷컴이 VM웨어와의 합작으로 내놓은 VM포스(VMForce)에 대해서도 얼마간 “완전히 입을 다물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반적으로 고객들을 위해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에 관한 세일즈포스닷컴의 의도가 무엇인지 명확한 설명이 있을 듯 하다.

메니피는 “포스닷컴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것을 똑똑히 봤다”라며 포스닷컴이 지난 시간 동안 확실히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큰 확신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에 사전에 커넥터를 구축하는 등 포스닷컴이 몇 가지 더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일즈포스닷컴에서 나온 독창적인 커넥터들이 많을수록 캐스트 아이언 시스템(Cast Iron Systems)과 같은 제 3의 클라우드 통합 업체들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다”라고 덧붙였다.

Q. 데이터베이스닷컴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며 세일즈닷컴의 오라클에 대한 의존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세일즈포스는 작년 말 개발자들이 기업 데이터베이스 인프라의 최상위층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을 거라 발표했던 데이터베이스닷컴 서비스에도 새로운 업데이트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베이스닷컴 스택은 다양한 자사 기술들과 함께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고 있다.

세일즈포스가 궁극적으로는 오라클을 벗어날 것이란 추측도 있었으나 그런 일은 아직까진 벌어지지 않았다.

모나쉬 리서치(Monash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커트 모나쉬는 “세일즈포스닷컴이 신뢰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해냈음을 은연중에 보여주는 마케팅의 필요를 느꼈기 때문에 처음부터 오라클을 기반으로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마도 드림포스는 세일즈포스닷컴에게 있어 데이터베이스닷컴 서비스를 일찍이 사용하고 있는 일부 얼리 어답터들을 과시할만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Q. 파이낸셜포스닷컴과 같은 합작 투자 기업의 현 지위는 어느 정도인가?
세일즈포스닷컴이 파이낸셜포스닷컴과 같이 주목 받지 못하는 동떨어진 영역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를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파이낸셜포스닷컴은 유닛 포 애그레소(Unit 4 Agresso)와 공동으로 설립한 클라우드 기반 재무 애플리케이션이다.

애널리스트인 왕은 파이낸셜포스닷컴이 일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넷스위트(NetSuite), 인택트(Intacct), 워크데이(Workday) 등과의 경쟁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야 함을 알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드림포스에서 많건 적건 어느 쪽으로든 파이낸셜포스닷컴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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