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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구글+와 페이스북의 경쟁, “사용자들은 웃는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업계 전문가들은 구글+가 소셜 네트워킹 세계에 진출하면서 페이스북을 긴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것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화요일 개인정보보호 설정 기능을 개편해 사용자들이 올린 글과 링크 등 콘텐츠를 누가 볼 수 있는지 좀 더 직관적이고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변화는 새로운 경쟁자인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다.
 
페이스북만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도 이번 주 +1 버튼을 개편했다. 사용자들이 웹페이지나 글에서 +1 버튼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미 +1을 누른 친구나 온라인 인맥을 보여준다. 이 같은 움직임은 +1 버튼이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과 유사해진 것이다.
 
또한, 지난 수요일 구글은 +1 버튼만 눌러서 서클의 사람들과 웹 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1 버튼을 누르면 ‘구글+에 공유’ 옵션이 나타난다.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Gabriel Consulting Group)의 애널리스트 댄 올즈는 “페이스북과 구글은 직접적인 경쟁을 하면서 소셜 네트워킹 업계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과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페이스북이 함부로 덤빌 수 없는 무서운 고릴라였을 때에는 변화 할 만한 급한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 같은 우리 안에 또 다른 고릴라가 등장하면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변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구글+가 처음부터 큰 반응을 일으키자, 두 회사는 모두 빠르게 사이트를 업그레이드 및 사용자 불만에 대한 대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경쟁자의 장점을 채용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글+가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페이스북보다 낫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페이스북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설정을 개편한 것이다”라면서, “또, 구글은 콘텐츠에 점수를 매기고 공유하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갖고 있는 페이스북을 따라 +1 버튼을 개편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이 더 자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델 그룹(E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이렇게 치열해지는 경쟁은 결국 사용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봤다.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들의 불만에 대한 피드백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커런트애널리시스(CurrentAnalysis)의 애널리스트 브래드 심민은 이 같은 흐름이 트위터 등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페이스북과 구글+에 불고 있는 혁식의 바람이 다른 소비자 중심의 업체들이 안전하고, 생산성있고,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즈는 “사용자 측면에서, 이런 경쟁은 소셜 네트워킹 세계에서 필요로 했던 바로 그것이다”라면서,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새로운 기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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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구글+와 페이스북의 경쟁, “사용자들은 웃는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업계 전문가들은 구글+가 소셜 네트워킹 세계에 진출하면서 페이스북을 긴장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것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화요일 개인정보보호 설정 기능을 개편해 사용자들이 올린 글과 링크 등 콘텐츠를 누가 볼 수 있는지 좀 더 직관적이고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변화는 새로운 경쟁자인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다.
 
페이스북만 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구글도 이번 주 +1 버튼을 개편했다. 사용자들이 웹페이지나 글에서 +1 버튼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미 +1을 누른 친구나 온라인 인맥을 보여준다. 이 같은 움직임은 +1 버튼이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 버튼과 유사해진 것이다.
 
또한, 지난 수요일 구글은 +1 버튼만 눌러서 서클의 사람들과 웹 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1 버튼을 누르면 ‘구글+에 공유’ 옵션이 나타난다.
 
가브리엘 컨설팅 그룹(Gabriel Consulting Group)의 애널리스트 댄 올즈는 “페이스북과 구글은 직접적인 경쟁을 하면서 소셜 네트워킹 업계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과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페이스북이 함부로 덤빌 수 없는 무서운 고릴라였을 때에는 변화 할 만한 급한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 같은 우리 안에 또 다른 고릴라가 등장하면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변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구글+가 처음부터 큰 반응을 일으키자, 두 회사는 모두 빠르게 사이트를 업그레이드 및 사용자 불만에 대한 대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경쟁자의 장점을 채용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글+가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페이스북보다 낫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페이스북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설정을 개편한 것이다”라면서, “또, 구글은 콘텐츠에 점수를 매기고 공유하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갖고 있는 페이스북을 따라 +1 버튼을 개편했다. 앞으로 이런 모습이 더 자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델 그룹(E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이렇게 치열해지는 경쟁은 결국 사용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봤다.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들의 불만에 대한 피드백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커런트애널리시스(CurrentAnalysis)의 애널리스트 브래드 심민은 이 같은 흐름이 트위터 등 다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페이스북과 구글+에 불고 있는 혁식의 바람이 다른 소비자 중심의 업체들이 안전하고, 생산성있고,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즈는 “사용자 측면에서, 이런 경쟁은 소셜 네트워킹 세계에서 필요로 했던 바로 그것이다”라면서,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새로운 기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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