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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아이패드(태블릿) 도입 ‘5가지 협상 전략’

2011.07.22 Tom Kaneshige  |  CIO
기업들의 아이패드 도입 열풍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기업의 IT 담당 임원은 아이패드 대량 구매 협상에 대비하기 위한 지식과 자원을 갖추고 있는가?

이번 주 개최된 분기 실적 보고회에서 애플을 또 한번 기업용 아이패드를 홍보하고 나섰다. 이미 시장에선 포천 선정 500대 기업 중 86% (글로벌 500대 기업의 경우 약 50%) 에서 아이패드의 도입, 혹은 테스트가 진행 중인데, 이는 전 분기 대비 75%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 제록스(Xerox), 세일즈포스 닷컴(Salesforce.com), 알래스카 & 아메리칸 에어라인(Alaska and American Airlines) 등의 주요 기업들 역시 아이패드의 도입을 진행중에 있다.

뉴욕의 대형 로펌 중 하나인 프로스코어(Proskauer) 역시 아이패드 도입 작업에 착수했다. 의료계에서도 점차 애플의 이 새로운 아이콘(icon) 도입의 발판이 마련되어 가는 추세이다. 나아가 애플은 자사의 기기가 미 정규 교육 과정인 K-12 시장, 그리고 대학 교육 시장에까지 활용되고 있다고 밝힌다. 즉 그들의 진출 영역은, 시장의 모든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업들은 대개 지나치게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그러한 이유로 기업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작업은 주로 험난하게 이루어지곤 한다. 그러나 아이패드의 경우, 놀랍게도 출시 15개월 만에 그 과정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라고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인 팀 쿡은 말했다.



포레스터가 실시한 한 연구에 따르면 태블릿 제조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전통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커다란 변혁을 가져다 줄 것이며, 특히 의료, 제조, 군수, 교육,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서 그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전망하고 있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의 태블릿 판매량이 2010년의 1,030만 대에서 크게 증가하여 올 해에는 그 수치가 2,400만 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아이패드 도입에는 난관이 많다. “이를 위해선 수 백 가지의 사항에 관한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라고 프로스코어의 선임 법률 자문 위원이자 테크놀로지 위원회 대표인 스티븐 케이먼은 CIO닷컴(CIO.com)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시 말해 기업들은, 애플 외에도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 벤더와 서비스 공급자의 지원 등에 또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여기 포레스터 리서치가 소개하는,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 구매에 필요한 다섯 가지 협상의 기술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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