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2011.07.20

사례 | 자동차 분석에 활용되는 오라클의 엑사데이터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자동차 산업에 대한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폴크(Polk)는 오라클의 엑사데이터(Exadata) 시스템을 이용해 10배에 달하는 성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라클은 자사 회계연도 FY2012(2011.5~2012.4) 동안 현재 설치된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장치의 3배에 달하는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자동차 분석 업체인 폴크 같은 기존 고객들을 적극 활용하면 이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폴크는 이를 토대로 브랜드 충성도와 시장 전망 같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딜러와 부품 협력업체, 보험 회사 등이 주요 고객들이다.

시메트릭스에서 엑사데이터로 마이그레이션
이 회사는 EMC 시메트릭스(Symmetrix) DMX-4 스토리지 시스템의 6노드 클러스터에서 오라클의 10g 데이터베이스를 운용해왔다. 그러다 최근 하드웨어 교체 예산을 이용해 하프 랙(Half-rack) 엑사데이터 박스로 이전했고, 데이터베이스 버전을 11g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중이다. 폴크는 또 오라클의 BI(Business Intelligence)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사용 중이다.

이 회사의 시스템은 복잡한 쿼리가 폭증하면서 매달 일정 시간대에 데이터 부하를 겪곤 했다.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지원 부문의 켈리 그라시아 부사장은 "고객들이 우리가 제공한 기술에 만족하지 못할 때 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고객과 관련된 애널리틱스 제품은 모두 엑사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의 미래를 대변할 하나의 제품이 있다면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목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요소를 결합한 어플라이언스인 엑사데이터다.

엑사데이터는 엑사로직(Exalogic) 애플리케이션 서버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고 본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춰 다시 선보인 첫 두 제품 중 하나다.

오라클은 엑사데이터에 대한 공격적인 성장 전망을 내놨다. 글로벌 경기 침체 동안 주저했던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고려하고, 계속 늘어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폴크에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속도 10배 향상
폴크는 엑사데이터를 통해 속도를 평균 10배 높였다. 시스템을 전혀 조정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다. 향후 시스템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면 성능은 매달 더 나아질 전망이다.

폴크는 엑사데이터 외에도 여러 플랫폼을 고려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데이터레그로(DATAllegro)가 그 중 하나였다. 하지만 여러 이유, 특히 비용 측면에서 엑사데이터로 귀결됐다. 폴크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엑사데이터 시스템으로 이전할 수 있었다.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지원 담당 디렉터 더그 밀러는 “오라클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그와 가르시아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오라클의 CEO 래리 엘리슨과 다른 경영진들은 엑사데이터의 강력하게 통합된 서버와 네트워킹, 스토리지 요소가 제공하는 관리의 용이성과 유지보수에 대해 반복해서 강조했다.

물론 이런 방식의 통합이란 고객이 특정 업체가 제공하는 기술에 종속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폴크의 경우, 강력한 통합이 주는 혜택을 확인했다.

과거에는 하드웨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설치에서 테스트까지 몇 주가 소요됐다. 그것도 구성요소들을 선택하는 프로세스를 제외하고다.

밀러는 "그냥 제품을 풀어 설치만 하면 됐다. 이렇게 해도 빠진 부분이 없었다. 이틀 만에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했다. 꽤 인상적이었다. 거의 모든 장비들을 대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엑사데이터에서는 시스템 관련 문제들이 줄어들었다. 여러 가지 IT 인프라 환경이 섞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드라이브나 여타 구성요소들의 호환성 문제가 덜하기 때문이다.

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소재가 분명하다는 장점도 있다. 밀러는 "엑사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하면 오라클에만 연락하면 된다. 오라클이 문제를 모르겠다고 부인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름아닌 자신들의 제품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BI
2011.07.20

사례 | 자동차 분석에 활용되는 오라클의 엑사데이터

Chris Kanaracus | IDG News Service

자동차 산업에 대한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폴크(Polk)는 오라클의 엑사데이터(Exadata) 시스템을 이용해 10배에 달하는 성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라클은 자사 회계연도 FY2012(2011.5~2012.4) 동안 현재 설치된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장치의 3배에 달하는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또 자동차 분석 업체인 폴크 같은 기존 고객들을 적극 활용하면 이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방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폴크는 이를 토대로 브랜드 충성도와 시장 전망 같은 분야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 딜러와 부품 협력업체, 보험 회사 등이 주요 고객들이다.

시메트릭스에서 엑사데이터로 마이그레이션
이 회사는 EMC 시메트릭스(Symmetrix) DMX-4 스토리지 시스템의 6노드 클러스터에서 오라클의 10g 데이터베이스를 운용해왔다. 그러다 최근 하드웨어 교체 예산을 이용해 하프 랙(Half-rack) 엑사데이터 박스로 이전했고, 데이터베이스 버전을 11g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중이다. 폴크는 또 오라클의 BI(Business Intelligence)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사용 중이다.

이 회사의 시스템은 복잡한 쿼리가 폭증하면서 매달 일정 시간대에 데이터 부하를 겪곤 했다.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지원 부문의 켈리 그라시아 부사장은 "고객들이 우리가 제공한 기술에 만족하지 못할 때 뭔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고객과 관련된 애널리틱스 제품은 모두 엑사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라클의 미래를 대변할 하나의 제품이 있다면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목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요소를 결합한 어플라이언스인 엑사데이터다.

엑사데이터는 엑사로직(Exalogic) 애플리케이션 서버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고 본래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낮춰 다시 선보인 첫 두 제품 중 하나다.

오라클은 엑사데이터에 대한 공격적인 성장 전망을 내놨다. 글로벌 경기 침체 동안 주저했던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고려하고, 계속 늘어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해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폴크에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속도 10배 향상
폴크는 엑사데이터를 통해 속도를 평균 10배 높였다. 시스템을 전혀 조정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다. 향후 시스템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면 성능은 매달 더 나아질 전망이다.

폴크는 엑사데이터 외에도 여러 플랫폼을 고려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데이터레그로(DATAllegro)가 그 중 하나였다. 하지만 여러 이유, 특히 비용 측면에서 엑사데이터로 귀결됐다. 폴크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엑사데이터 시스템으로 이전할 수 있었다.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지원 담당 디렉터 더그 밀러는 “오라클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그와 가르시아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오라클의 CEO 래리 엘리슨과 다른 경영진들은 엑사데이터의 강력하게 통합된 서버와 네트워킹, 스토리지 요소가 제공하는 관리의 용이성과 유지보수에 대해 반복해서 강조했다.

물론 이런 방식의 통합이란 고객이 특정 업체가 제공하는 기술에 종속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폴크의 경우, 강력한 통합이 주는 혜택을 확인했다.

과거에는 하드웨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설치에서 테스트까지 몇 주가 소요됐다. 그것도 구성요소들을 선택하는 프로세스를 제외하고다.

밀러는 "그냥 제품을 풀어 설치만 하면 됐다. 이렇게 해도 빠진 부분이 없었다. 이틀 만에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했다. 꽤 인상적이었다. 거의 모든 장비들을 대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엑사데이터에서는 시스템 관련 문제들이 줄어들었다. 여러 가지 IT 인프라 환경이 섞이면서 발생할 수 있는 드라이브나 여타 구성요소들의 호환성 문제가 덜하기 때문이다.

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소재가 분명하다는 장점도 있다. 밀러는 "엑사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하면 오라클에만 연락하면 된다. 오라클이 문제를 모르겠다고 부인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름아닌 자신들의 제품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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