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7

"항공사, 모바일과 소셜 도입 위한 IT투자 증가"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항공사 10개 중 9개사가 모바일 서비스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실시되는 SITA/에어라인 비즈니스 에어라인 IT 트렌드 조사(SITA/Airline Business Airline IT Trends Survey)에 따르면, 세계 상위 항공사 가운데 절반이 올해 IT와 통신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은 소셜커머스, 가상화 기술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모바일 거래 시스템과 같은 영역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항공 IT 투자는 2011년 200억 달러(125억 유로)로 추정된다.

매년 전세계 상위 20개 항공사의 IT중역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올해는 항공사 IT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2년 전 경기 침체 이후 최근 12개월 동안 이익을 늘어남에 따라 연간 IT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SITA는 말했다.

2010년과 비교하면, 전체 투자에서 IT투자 비중 늘어난 항공사는 50%로 집계됐다. IT투자를 동결시킨 항공사는 32%며, 삭감한 항공사는 18%로 조사됐다. 2012년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IT예산을 늘리겠다고 답한 항공사는 54%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항공사들의 모바일 서비스와 가상화에 대한 투자다. 조사에 따르면, 승객 모바일 서비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항공사가 무려 91%에 이르며 가상화 기술을 최우선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한 응답자도 93%로 집계됐다.

“IT투자는 전체 항공 운항 산업이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바로미터라고 생각한다. 승객과 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IT와 같은 차별화 전략을 만들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SITA이사회의 회장이자 전 브리티시 에어웨이의 CIO였던 폴 코비는 말했다.

코비는 또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은 IT효율성과 관리비용에서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체크인, 항공기 연착륙 상황 공지 및 전자 탑승권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항공사들은 2014년까지 15%의 승객들이 휴대전화로 체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조사에서 모바일 항공권을 판매하는 항공사는 33%로 나타났으며 2014년까지 모바일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인 항공사는 52%로 집계됐다.

체크인 키오스크와 소셜 네트워크 역시 새롭게 떠오르는 중요한 판매 채널인 휴대전화로 합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의 항공사가 이미 판매 중이거나 2014년까지 소셜네트워크와 키오스크로 항공권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항공사 19%는 키오스크를 통해 항공권을 판해하며, 15%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브뤼셀에서 열린 SITA 에어 트랜스포트 IT 서밋(the SITA Air Transport IT Summit에 참가한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네덜란드 허브 공항 스키폴(Schipol)에서 소셜 미디어 담당 업무를 맡을 23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고객과 소통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패시지(Lufthansa Passage)의 CIO 크리스토프 클링진버그는 이 행사에서 “IT에 좀더 많이 투자하고 있는 항공사들의 업무 생산성이 그렇지 않은 항공사보다 더 생산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항공사들의 IT투자가 진정으로 비즈니스 향상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항공학과 명예 교수 나왈 태네자는 “항공사들이 고객 관점으로 바라보고 IT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안전성을 만족시키고 연착 없이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 그것은 항공사 스스로 경쟁사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라고 태네자는 전했다.

태네자는 “항공사들이 고객 개개인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좀더 잘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항공사들은 운영 사고에서 오는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소셜 네트워크로 고객에게 알리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1.06.27

"항공사, 모바일과 소셜 도입 위한 IT투자 증가"

Antony Savvas | Computerworld
항공사 10개 중 9개사가 모바일 서비스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실시되는 SITA/에어라인 비즈니스 에어라인 IT 트렌드 조사(SITA/Airline Business Airline IT Trends Survey)에 따르면, 세계 상위 항공사 가운데 절반이 올해 IT와 통신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들은 소셜커머스, 가상화 기술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모바일 거래 시스템과 같은 영역에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항공 IT 투자는 2011년 200억 달러(125억 유로)로 추정된다.

매년 전세계 상위 20개 항공사의 IT중역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조사에서 올해는 항공사 IT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2년 전 경기 침체 이후 최근 12개월 동안 이익을 늘어남에 따라 연간 IT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SITA는 말했다.

2010년과 비교하면, 전체 투자에서 IT투자 비중 늘어난 항공사는 50%로 집계됐다. IT투자를 동결시킨 항공사는 32%며, 삭감한 항공사는 18%로 조사됐다. 2012년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IT예산을 늘리겠다고 답한 항공사는 54%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항공사들의 모바일 서비스와 가상화에 대한 투자다. 조사에 따르면, 승객 모바일 서비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항공사가 무려 91%에 이르며 가상화 기술을 최우선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한 응답자도 93%로 집계됐다.

“IT투자는 전체 항공 운항 산업이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바로미터라고 생각한다. 승객과 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IT와 같은 차별화 전략을 만들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SITA이사회의 회장이자 전 브리티시 에어웨이의 CIO였던 폴 코비는 말했다.

코비는 또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은 IT효율성과 관리비용에서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체크인, 항공기 연착륙 상황 공지 및 전자 탑승권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항공사들은 2014년까지 15%의 승객들이 휴대전화로 체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조사에서 모바일 항공권을 판매하는 항공사는 33%로 나타났으며 2014년까지 모바일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인 항공사는 52%로 집계됐다.

체크인 키오스크와 소셜 네트워크 역시 새롭게 떠오르는 중요한 판매 채널인 휴대전화로 합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의 항공사가 이미 판매 중이거나 2014년까지 소셜네트워크와 키오스크로 항공권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항공사 19%는 키오스크를 통해 항공권을 판해하며, 15%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브뤼셀에서 열린 SITA 에어 트랜스포트 IT 서밋(the SITA Air Transport IT Summit에 참가한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네덜란드 허브 공항 스키폴(Schipol)에서 소셜 미디어 담당 업무를 맡을 23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고객과 소통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패시지(Lufthansa Passage)의 CIO 크리스토프 클링진버그는 이 행사에서 “IT에 좀더 많이 투자하고 있는 항공사들의 업무 생산성이 그렇지 않은 항공사보다 더 생산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항공사들의 IT투자가 진정으로 비즈니스 향상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항공학과 명예 교수 나왈 태네자는 “항공사들이 고객 관점으로 바라보고 IT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안전성을 만족시키고 연착 없이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 그것은 항공사 스스로 경쟁사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라고 태네자는 전했다.

태네자는 “항공사들이 고객 개개인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좀더 잘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 항공사들은 운영 사고에서 오는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소셜 네트워크로 고객에게 알리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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