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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아웃소싱에서 새는 돈을 줄이는 9가지 팁

2011.06.20 Stephanie Overby  |  CIO

5. 의미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정의하라.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는 것이 목표인가? 아니면 처리 성능을 개선시키는 것? 혹은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 리피크는 현실적이고 측정 가능한 지표들을 개발하여 원하는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여부를 추적하라고 충고한다. 전달되고 있지 않다면 근본 원인 분석을 통해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6. 노련하면서도 열정적인 거버넌스 전문가들을 고용하라.
대부분의 아웃소싱 거버넌스 조직들은 적절하게 직원을 배치하지 않는다. 수석 IT전문가들은 이러한 사소한 일들에 금새 지루해질 수 있고 그러면 제대로 일을 수행하지 못할 것이다. 반면 직급이 낮은 사람들은 성공 경험이 없을 수도 있다.

KMPG의 리피크는 “아웃소싱 거버넌스를 훌륭하게 수행해내는 것은 내부 인력을 통한 운영과는 성질이 매우 다름에도 여전히 내부적인 기능을 수행해본 경험과 그 능력을 바탕으로 한 사람들이 아웃소싱 일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CIO들은 전반적인 부서 구조로 조직을 통합하는데 서툴기 때문에 거버넌스를 IT부서로 돌린다. KPMG의 공유서비스와 아웃소싱 자문그룹의 디렉터인 리즈 에반스는 “오랜 IT경력자들의 경우, 거버넌스와 관련성이 깊고 이해할만한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많은 기업들이 내외부적으로 적절한 자원을 찾아내고 끌어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7. 전체적으로 보라.
KPMG의 에반스는 “거버넌스를 살펴보고 IT업체든 일반 기업이든 포트폴리오 전반을 관장하는 방식과 비교해 보라”고 충고했다. 만약 아웃소싱 거버넌스가 전체적인 IT거버넌스와 같은 선상에 있지 않다면 마찰은 필연적으로 생겨날 수 밖에 없다.

8. 협상 테이블에서는 비 이해관계자들을 경계하라.
한센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거래를 재평가할 때에는 협상 테이블에 위험 조정자가 아닌 문제 해결사들을 데려오라고 조언했다.

“변호사들은 전형적인 비 이해관계자들이다. 기업이 재협상을 위해 계약서를 평가할 때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계약서를 어떤 변호사들에게 넘기고 그들은 계약을 ‘잘 성사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대부분의 변호사들은 계약서에 적혀있는 거래가 경제적으로 적절하지 않거나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일방을 질식시켜 죽게 만든다 해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한센은 덧붙였다.

제 3의 컨설턴트들이나 알선 전문가들도 비 이해관계자들에 속할 수 있다. 이들보다는 그 거래의 리더들과 이해관계자들을 한 방에 모아 넣고 어떻게 하면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지 분석하는 것이 훨씬 낫다.

9. 지속적인 개선에 힘써라.
성능, 재정, 관계 관리 진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견고한 거버넌스 프로세스가 한번 정착되고 나면 거버넌스 조직의 효율성을 끊임없이 측정하고 개선할 여지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마레는 “그때서야 당신은 스스로가 모든 영역에서 이걸 정말 충분히 잘해내고 있다면 분명히 더 낮은 비용으로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기회로 가득 찬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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